[청상칼럼]동학정신으로 나라살리기

휴스턴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중이다. 마치 125년 전 있었던 동학운동과 흡사한 분위기이다. 동포사회는 애국시민운동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며...

[청상칼럼]누가 내 자전거를 훔쳤나

IMF가 한국사회와 경제, 그리고 가정마저 붕괴시키던 무렵 자유와 부의 상징인 미국으로 향한 이민 행렬이 길게, 길게 이어졌었다. 잘 다니던 회사에서는 평생직장이란 개념은 맥없이 무너지면서...

[청상칼럼]애국자란?

아무리 준 것 없이 미운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노여움이나 관심이 사라진다. 그러나 남에게 도움을 받고 안면몰수하며 자신의 몇푼...

민낯이 보고싶다

그레고르는 어느 날 아침 벌레로 변한 자신을 발견한다. 천식을 앓고 어려운 처지에서도 나름 성실하게 살아온 그였지만, 순식간에 삶이 바뀌었다. 카프카의 작품 ‘변신’의 주인공 이야기이다....

안전 불감증에서 벗어나자

지난해 말 제천 화재가 연말을 우울하게 만들었다. 버스로 20여분 근처에 부모님 산소가 있었던 탓에 신경이 쓰였다. 가끔 한국방문 시에 거쳐 간 고장에서 화재가 발생했기...

[청상칼럼] 기사회생

‘죽지 않고. 늙지 않고...' 불로불사(不老不死)란 현실 가능성이 전혀 없는 엽기적 비극을 말하는 것이다.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나를 비롯한 대부분의 사람들이 그토록 갈망하고 기대하는...

[청상칼럼] 현명한 선택

일상에서 무료한 시간을 달래기 위해 만지작거리기 시작했던 스마트 폰이 어느새 나 자신은 물론 주변인들을 바보로 만들어 버렸다. 단순히 정보 검색이란 범주를 훌쩍 넘어 이젠 생활의...

[청상칼럼]교언영색으로 가득한 비빔밥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를 가지고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전쟁놀음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나 역시...

[청상칼럼] 지역신문 읽기

이곳은 분명히 한국이 아닌 미국이다. 그러나 가끔은 이곳의 교회들과 식당에서 동포들이 나누는 대화를 들으면 한국의 정치, 경제, 사회, 연예, 스포츠 등의 이슈 전반을 거침없이...

[청상논단]실리를 찾아서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히고…" 무척 낯익은 구호이다. "지금 마이너스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신 경제정책이다"는...

[청상칼럼] 제2의 3.1운동을 기대하며

인간이 시련은 경험할 수는 있어도 고독과 외로움을 참아내기 어렵다. 19세기 초입부터 세계인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등장하였다....

[청상칼럼] 적과의 동침

한반도에 평화를 가져오는 봄이 오려고 하고 있는데, 왜 한국의 정치권은 찬바람 몰아치는 한겨울로 돌아가려고 하나. 주지하다시피 휴스턴 한인사회도 단체 간 통합을 추진하려는 움직임이 빠르게 전개되고...

DR. 카더라와 DR. 둠(DOOM)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드디어 막을 올렸다. 우려 끝에 평창올림픽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자 냉전의 상징인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한인단체의 역할

동포사회의 욕구를 반영한 인프라를 마련하는데 있어 구심점이 필요하다. 한인 대표단체인 한인회 통합의 중요한 이유는 동포사회의 여론을 수렴하고 나아가 공개된 회의를 통해 수립된 계획이 특정인의 수단이나...

[청상칼럼] 위기가 기회인가

1997년 말의 IMF 외환위기를 다룬 ‘국가부도의 날’이란 영화의 예고편을 봤다. 그리고 나는 지금이...

[청상칼럼]가치관의 상실

화려한 궤변만으로 국민의 여론을 일방적으로 덮을 수 없다. 손해는 볼 수 있지만 결코 실패는 있어선 안된다. '실패는...

[청상칼럼] 청·백군으로 나눠진 사회

요즘 동포사회에서 가장 이슈로 등장한 단어는 '정치'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복잡한 계산이 저변에 깔려있어 한마디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또 한해가 지나간다

매년 뜨거운 휴스턴의 여름을 식혀주던 올해 소나기는 제정신이 아니었다. 후끈한 열기에 사람들은 저마다 차가운 음료수와 에어컨 바람 곁으로 찾아갈 즈음, 도시는 순식간 폭우로 채워지고,...

[청상칼럼] 인격에 새 옷을 입자

휴스턴 한인사회도 점차 인구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한인타운 내 식당은 물론 교회에서도 연로하신 어르신들을 많이 만나게 된다. 주일 예배 후 옆에 앉은 할머니들의 예상 못한...

[청상칼럼] 해답은 늘 출발점에 있다

인터넷 포털에서 대규모 댓글조작 프로그램(킹크랩)을 가동해 여론을 조작한 혐의로 기소된 김경수 경남도지사에 대해 법원이 지난달 30일 유죄판결과...

이민사회 진단보고서 1

고작 3만명 정도의 휴스턴 한인이민사회에 직능별 단체가 30여개가 넘게 있다. 대부분 이익단체이며 비영리 조직체이다. 각기 단체들은 나름의 건강한 성장과 실제적인 변화를 지향하는 등 장...

[청상칼럼]동포들에게 고합니다.

저는 휴스턴 한인동포입니다. 20여년간 이곳에 머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함께 울고 웃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명분 vs 실리 전쟁이 시작되었나?

며칠전 뱅크오브호프은행이 동포들 무료로 초청한 영화 ‘1987’ 속에는 잘 나오지 않지만, 그 시대의 정치적 화두는 대통령을 내 손으로 뽑겠다는 직선제였다. 이즈음 좌파 운동권이 상당한 힘을...

[청상칼럼] 더 큰 성공을 위하여

1968년 한 직원이 접착제 개발에 원료를 잘못 배합하였다. 접착력이 약하고 끈적이지 않는 제품을 만들었다. 이후 성가대원이던 직원은...

피노키오 현상

피노키오는 그저 나무인형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피노키오 현상>을 겪고 있다.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사실적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말로 답하고 있다. 언제까지 나무인형 놀이만 할...

[청상칼럼]유나이티드항공 갑질에 ‘연대’해야

인권이 또 다시 침해당했다. 고난주간에 비행기에서 발생한 인권침해 사건이다. 소식을 접한 사람들은 ‘세상이 이래도 되는 건가요?’라고 묻는다. 본래 세상은 요지경이다. 멀쩡한 사람을 붙잡아 강제로 감옥에 집어넣는가 하면,...

[청상칼럼]이민자의 고향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고, 그곳을 향한 우리네 가슴엔 늘 그리움을 머금고 살아간다. 당신이 태어나 살고 있는 곳에서 여러가지...

[청상칼럼] 인구감소의 서막

정부 정책이 실패할 경우 나라의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령화증강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로 인하여...

올림픽 정신 3.1절로 이어가길

평창올림픽이 막을 내렸다. 선수들은 물론 온 국민들의 바람대로 값진 금메달의 기쁨을 느끼기도 전에 무수한 정치적 사건들로 그 빛을 가리는 것은 아닌가. 잠시 돌아보자. 북한은 지난...

[청상칼럼] 휴스턴도 잘 가꾸면 금수강산

2019년 새해맞이도 이제 두 달 남짓 앞두고 있다. 세월이 흐르는 강물 같다는 말이 절로 나온다. 이렇듯 시간은 우리를 더 이상 기다려주지 않고 먼저 앞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