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노키오 현상

피노키오는 그저 나무인형이다. 대한민국은 지금 <피노키오 현상>을 겪고 있다. 정치권은 정치권대로, 정부는 정부대로 사실적 질문에 대해 이해하기 힘든 말로 답하고 있다. 언제까지 나무인형 놀이만 할...

[청상칼럼] 인구감소의 서막

정부 정책이 실패할 경우 나라의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령화증강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로 인하여...

[청상칼럼]돼지고기의 속성

이른 새벽 동이 트기도 전 책상에 앉았다. 마지막 한장을 남겨둔 달력이 쓸쓸하게 보인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청상칼럼] 처음처럼

인고의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새 생명을 잉태시키는 꽃피는 춘삼월에 북한정권 역시 일장춘몽으로 하노이 회담에 나섰다. 핵과...

[청상칼럼]누가 적인가?

"우리민족의 적은 누구인가?"란 물음에 나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두를 민족의 이름으로 '적이다'라고 규정지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지난 백년동안...

[청상칼럼]만사형통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무엇에 가치관을 가질지를 고민할 때이다. 지난 100년동안 이민사회는 어떤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왔는가,...

[청상칼럼] 국민을 편하게

한반도의 큰 이슈인 비핵화가 채 잊혀지기도 전에 갑작스레 정치권이 극한대립으로 요동을 치고있다. 벌써 총선 정국에 돌입한 것...

[청상칼럼] 돌파구를 찾아서

최근 이민초기에 만나서 함께 생활했던 한 지인을 오랜만에 만났다. 기억에서 잠시 잊혔던 그였다. 우리는 만나자마자 지난 20년이란 세월을 거슬러 올라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눴다. 만남의...

재난에 인재까지 겹친 안타까운 현실

최근 들어 지구촌은 대지진, 산불, 허리케인, 토네이도, 쓰나미... 삶이 쑥대밭이 되어갔다. 몇 주 사이로 대서양에서 발생한 허리케인 ‘하비’와 ‘어마’가 텍사스와 플로리다 일대를 강타하면서 미국 역사상...

[청상칼럼]부비트랩

몇 달전 한 지인의 요청으로 천장에 머물던 다람쥐 가족을 내쫒았던 일이 있었다. 다람쥐는 꽤나 똑똑한 동물이다. 특히...

새로운 시대, 새 일꾼이 필요하다

현대사회의 신용이 단순히 금전적인 기준점으로 평가되어선 곤란하다. 과연 대중 앞에서 평가를 받을 때 담담한 자가 있을까? 정당한 평가의 잣대란 지극히 개인성향이 짙은 모호한 판단이어서 일방적으로...

[청상칼럼]질그릇의 가치

잠시라도 전자와 전기장치의 전원을 내리면 어떤 상황이 될까. 시간이 흐를수록 답답하고 불편해서 짜증이 밀려올 것이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청상칼럼] 제2의 3.1운동을 기대하며

인간이 시련은 경험할 수는 있어도 고독과 외로움을 참아내기 어렵다. 19세기 초입부터 세계인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등장하였다....

[ 청상칼럼 ]낳으실 제 길으실 제

21세기 우리의 가정이 크게 변해가고 있다. 가족의 규모가 대가족에서 핵가족으로 급속히 축소되어 가고, 인간의 생명이 과학기술의 혜택으로 생명연장이 높아가게 됨에 따라서 가정의 구성원도 그동안...

우이효지(尤而效之)

충남 서산시에 자리한 조선시대의 대표적인 해미읍성은 조선 성종 22년, 1491년에 완성한 석성이다. 최근 복원 및 정화사업을 벌여 옛 모습을 되찾아 사적공원으로 조성되었으며, 조선말 천주교도들의 순교성지로도...

[청상칼럼]쫄쫄이 바지

오래전 대학강단에서 강의하던 친구녀석이 볼맨소리를 전해왔다.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탓에 특히 여학생들의 수강이 많은데 봄과 여름철이면 교수직이 위태롭다고...

추억(追憶)과 추억(追醜)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나이를 먹어가면 자연히 옛 추억이 떠오른다. 추억여행의 종착지는 행복이란 곳이다. 이것이 인간이 가진 본능이다. 학창시절 배나 머리가 아프다는 이유로 조퇴를 하던 학우를...

이민사회 진단보고서(2)

이민사회는 단체와 구성원인 회원 간의 유기적 관계가 있고, 다소 출신지역과 동우회 중심으로 쏠리는 경향이 짙다. 이는 단체의 목적보다 인간적인 면을 우선시하는 것 같다. 비영리단체들은 그나마...

시간의 힘

영화 ‘윈드리버’를 감상했다. 치안이 보장되지 않는 미국 원주민 보호구역에서 벌어진 소녀의 살인사건을 쫓는 장면이 나오지만 FBI 요원과 야생동물 사냥꾼 이야기가 주제다. 황량한 설원 위에서...

재난대책의 현장에서

수재는 인재와 달리 냉철한 판단이 필요하다. 재해대책본부가 지시하는 대로 차분히 따르도록 해야 한다. 안전이란 남이 아닌 당사자기 먼저 준수해야 한다. 집중호우를 동반한 허리케인 하비는 지난 화요일을...

[청상칼럼] 물신주의(物神主義)를 경계하자

이민자들은 예전이나 지금이나 밤낮없이 일하고 집에 돌아와 온갖 고지서나 세금을 내야하는 반복적인 생활을 살고 있다. 도대체 희망의 빛은 어디에서 찾고, 또 터널의 끝은 어디인가....

벼랑 끝 국제정세···침묵의 대화 필요

인간은 삶의 여러 요인들에 의해 결국 이성을 통제하지 못해 화를 내는데 자세히 살펴보면 그 바탕에는 이성적으로 되지 않았다는 점이 나타난다. 흔히 하는 말로 ‘뚜껑이...

DR. 카더라와 DR. 둠(DOOM)

지구촌 겨울축제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9일 드디어 막을 올렸다. 우려 끝에 평창올림픽은 세계 유일의 분단국이자 냉전의 상징인 대한민국에서 열린다는 점에서 상징적 의미가 크다. 남북이 대치하고 있는...

[청상논단]방성대곡(放聲大哭)

살기도 힘든 세상에 무슨 감성 따위를 논하냐고 핀잔할지 몰라도 우리 민족은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억울하거나...

[청상칼럼] 휴스턴에도 봄은 오는가

요즘 휴스턴 날씨가 겨울의 끝자락을 느끼게 한다. 한국 기온처럼 ‘삼한사온’현상을 나타낸다. 봄이 찾아오는가 싶더니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떨어지고...

[청상칼럼]잔치는 끝났다!

제19대 대통령 선거결과가 공식적으로 발표되기 몇 시간 앞두고 쓰는 칼럼이다. 지금쯤 어떤 이들은 승리의 기쁨으로 환호성을 지를 것이고, 다른 한편에선 통탄과 절망으로 말 그대로 땅이...

묵은 것은 털어내야

이민1세대와 1.5세대가 점점 제 역할을 못하고 있다. 해가 거듭될수록 점점 간격만 넓어지고 있는 이민사회의 현주소가 말로는 세대교체를 표명하고 있지만 여전히 답보상태이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우리는 하나 되길 바라는가?

<우연을 빌어> 휴~/긴숨 한번 몰아쉬고 나면/나는 울고, 당신은 웃을 수 있을 겁니다. 내가 살아가며 꼭 한번은 만나고 싶은 사람/우연히/정말 우연을 빌어/만날 수 있다면/가랑비 내리는 날 어느...

휴스턴 한인동포사회, 새 비전 필요하다

인간은 생활에 필요한 경제적 자원을 스스로 확보하거나, 사회 공동체를 통해 얻는다. 경제를 임의적으로 통제할 수 있는 곳은 사회주의가 유일하다. 하지만 사회주의도 경제적 자원과 필요한...

지금은 더러운 폭탄시대

다이너마이트에서 비롯된 폭탄의 종류는 도시락폭탄, 수류탄, 원자폭탄, 시한폭탄, 우편폭탄, 수소폭탄, 코발트폭탄, 여기에다 물폭탄까지... 세상은 더 이상 폭탄 없이는 말이 통하지 않을 것 같다. 얼마나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