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칼럼]오불관언(吾不關焉)

언제부터인지 각각 10년 이상된 지역신문에는 미담기사는 찾기 어렵고 오히려 상호비방적이고 폭로전에 휩싸인 기사들이 머릿기사로 올라오고 있다. 자극적인...

[청상칼럼]질그릇의 가치

잠시라도 전자와 전기장치의 전원을 내리면 어떤 상황이 될까. 시간이 흐를수록 답답하고 불편해서 짜증이 밀려올 것이다. 인간의 편리함을 위해...

[청상칼럼]돼지고기의 속성

이른 새벽 동이 트기도 전 책상에 앉았다. 마지막 한장을 남겨둔 달력이 쓸쓸하게 보인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청상칼럼]이민자의 고향

누구에게나 고향이 있고, 그곳을 향한 우리네 가슴엔 늘 그리움을 머금고 살아간다. 당신이 태어나 살고 있는 곳에서 여러가지...

[청상칼럼]추수감사절

명심보감 ‘교우’편에 ‘주식형제 천개유(酒食兄第 千個有), 급란지붕 일개무(急難之朋 一個無)’ 문구가 있다. 뜻은 즉, 술과 밥을 함께 먹을 친구는...

[청상칼럼]부비트랩

몇 달전 한 지인의 요청으로 천장에 머물던 다람쥐 가족을 내쫒았던 일이 있었다. 다람쥐는 꽤나 똑똑한 동물이다. 특히...

[청상칼럼]새로운 한인회 모델을 제안한다

누구든 자기주장이 강하면 결국 비난의 화살이 자기자신에게 돌아온다는 사실을 잊어선 안된다. 휴스턴 한인사회의 가장 큰 이슈는 무엇인가? 별...

[청상칼럼]부메랑 원리

이땅에도 어느덧 차가운 바람이 불어왔다. 눈에 보이지도 않은 찬기운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 것일까? 그리고 언제까지 우리의...

[청상칼럼]가치관의 상실

화려한 궤변만으로 국민의 여론을 일방적으로 덮을 수 없다. 손해는 볼 수 있지만 결코 실패는 있어선 안된다. '실패는...

[청상칼럼]촌장님이 그립다

이 시대엔 스승이 보이지 않는다. 어린시절 고향마을엔 큰 소나무 숲 사이에 서당과 향교가 있었다. 하얀 긴수염과 모시적삼을...

[청산컬럼]무엇을 마실 것인가

한인회 관계자들이 말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마침내 동포사회가 거꾸로 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마이너스 사회이다.통합 한인회라 부르면서 공개적이지...

[청상칼럼]삭족적리(削足適履)

지금 나라는 삭족적리의 의미를 상실한채 천방지축으로 날뛰고 있다. '발을 깎아 신발에 맞춘다'는 뜻으로, 불합리(不合理)한 방법을 억지로...

[청상칼럼]실속있는 나라만들기

지구상 인류는 누구나 한나라에 속해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출생과 동시에 운명공동체에 속해 나라가 자연적으로 주어진다. 지난 광복절에 ‘아무도...

[청상칼럼]만사형통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무엇에 가치관을 가질지를 고민할 때이다. 지난 100년동안 이민사회는 어떤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왔는가,...

[청상칼럼]누가 적인가?

"우리민족의 적은 누구인가?"란 물음에 나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두를 민족의 이름으로 '적이다'라고 규정지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지난 백년동안...

[청상칼럼]애국자란?

아무리 준 것 없이 미운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노여움이나 관심이 사라진다. 그러나 남에게 도움을 받고 안면몰수하며 자신의 몇푼...

[청상칼럼]통일로 가는 길

정말 소중한 것은 길 가운데 두지 않는다. 길 섶에 보관해야… 며칠 전 평생 공직자로서 그것도 통일 관련부서에서 두번이나...

[청상칼럼]우리는 한국인이다

근대 한국 사회는 옳은 것과 그른 것, 진실과 거짓, 합리와 비합리, 조화와 부조화, 화합과 불협, 진보와 보수,...

[청상칼럼]만나면 좋은친구

바쁘다는 핑게가 쌓이면 인간관계는 소원해지기 마련이다. 대화없는 사회, 끊어져 버리 관계, 여기엔 동포사회가 '나보다 잘 난...

[청상칼럼]동포들에게 고합니다.

저는 휴스턴 한인동포입니다. 20여년간 이곳에 머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함께 울고 웃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청상논단]실리를 찾아서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히고…" 무척 낯익은 구호이다. "지금 마이너스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신 경제정책이다"는...

[청상논단]우리가 바라는 것

올해도 비가 자주 내렸다. 지난 폭우와 허리케인으로 삶의 터전은 아직도 젖어있다. 봄철에 내리는 비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에...

[청상논단] 품위란?

대학 1학년 겨울방학을 앞둔 때 학교 앞 자취집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수업이 마치 후...

[청상논단]방성대곡(放聲大哭)

살기도 힘든 세상에 무슨 감성 따위를 논하냐고 핀잔할지 몰라도 우리 민족은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억울하거나...

[청상칼럼]지우자(DELETE)

“행복은 나눌수록 기쁨이 커지고, 슬픈은 나눌수록 반으로 줄어든다" 인간을 양심과 삶의 가치기준으로 보자면 반드시 소통과 협의가 살아있는...

[청상칼럼]쫄쫄이 바지

오래전 대학강단에서 강의하던 친구녀석이 볼맨소리를 전해왔다.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탓에 특히 여학생들의 수강이 많은데 봄과 여름철이면 교수직이 위태롭다고...

[청상칼럼] 인구감소의 서막

정부 정책이 실패할 경우 나라의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령화증강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로 인하여...

[청상칼럼]교언영색으로 가득한 비빔밥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를 가지고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전쟁놀음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나 역시...

[청상칼럼] 국민을 편하게

한반도의 큰 이슈인 비핵화가 채 잊혀지기도 전에 갑작스레 정치권이 극한대립으로 요동을 치고있다. 벌써 총선 정국에 돌입한 것...

[청상칼럼]누구를 위하여 사는가

휴스턴 한인사회에는 내가 경애하는 벗이 여럿있다. 그들의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만나면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해서라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