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상칼럼]촌장님이 그립다

이 시대엔 스승이 보이지 않는다. 어린시절 고향마을엔 큰 소나무 숲 사이에 서당과 향교가 있었다. 하얀 긴수염과 모시적삼을...

[청산컬럼]무엇을 마실 것인가

한인회 관계자들이 말하는 내용을 살펴보면 마침내 동포사회가 거꾸로 가는 것임을 알게 되었다. 마이너스 사회이다.통합 한인회라 부르면서 공개적이지...

[청상칼럼]삭족적리(削足適履)

지금 나라는 삭족적리의 의미를 상실한채 천방지축으로 날뛰고 있다. '발을 깎아 신발에 맞춘다'는 뜻으로, 불합리(不合理)한 방법을 억지로...

[청상칼럼]실속있는 나라만들기

지구상 인류는 누구나 한나라에 속해있다. 스스로 선택하지 않았지만 출생과 동시에 운명공동체에 속해 나라가 자연적으로 주어진다. 지난 광복절에 ‘아무도...

[청상칼럼]만사형통

이제 우리는 어떻게 살 것인가와 무엇에 가치관을 가질지를 고민할 때이다. 지난 100년동안 이민사회는 어떤 보편적 가치를 추구하여 왔는가,...

[청상칼럼]누가 적인가?

"우리민족의 적은 누구인가?"란 물음에 나는 "대한민국을 위협하는 모두를 민족의 이름으로 '적이다'라고 규정지어야 한다"고 답할 것이다. 지난 백년동안...

[청상칼럼]애국자란?

아무리 준 것 없이 미운 사람도 시간이 지나면 노여움이나 관심이 사라진다. 그러나 남에게 도움을 받고 안면몰수하며 자신의 몇푼...

[청상칼럼]통일로 가는 길

정말 소중한 것은 길 가운데 두지 않는다. 길 섶에 보관해야… 며칠 전 평생 공직자로서 그것도 통일 관련부서에서 두번이나...

[청상칼럼]우리는 한국인이다

근대 한국 사회는 옳은 것과 그른 것, 진실과 거짓, 합리와 비합리, 조화와 부조화, 화합과 불협, 진보와 보수,...

[청상칼럼]만나면 좋은친구

바쁘다는 핑게가 쌓이면 인간관계는 소원해지기 마련이다. 대화없는 사회, 끊어져 버리 관계, 여기엔 동포사회가 '나보다 잘 난...

[청상칼럼]동포들에게 고합니다.

저는 휴스턴 한인동포입니다. 20여년간 이곳에 머물며 한국인으로서의 자부심을 잃지 않고 함께 울고 웃으며 이웃을 위해 봉사하고 나누는...

[청상논단]실리를 찾아서

"초가집도 없애고 마을 길도 넓히고…" 무척 낯익은 구호이다. "지금 마이너스성장의 기로에 서 있는 한국사회에 필요한 것은 신 경제정책이다"는...

[청상논단]우리가 바라는 것

올해도 비가 자주 내렸다. 지난 폭우와 허리케인으로 삶의 터전은 아직도 젖어있다. 봄철에 내리는 비는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기에...

[청상논단] 품위란?

대학 1학년 겨울방학을 앞둔 때 학교 앞 자취집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날도 여느 때처럼 수업이 마치 후...

[청상논단]방성대곡(放聲大哭)

살기도 힘든 세상에 무슨 감성 따위를 논하냐고 핀잔할지 몰라도 우리 민족은 기쁠 때나 슬플 때, 그리고 억울하거나...

[청상칼럼]지우자(DELETE)

“행복은 나눌수록 기쁨이 커지고, 슬픈은 나눌수록 반으로 줄어든다" 인간을 양심과 삶의 가치기준으로 보자면 반드시 소통과 협의가 살아있는...

[청상칼럼]쫄쫄이 바지

오래전 대학강단에서 강의하던 친구녀석이 볼맨소리를 전해왔다. 인문사회학을 전공한 탓에 특히 여학생들의 수강이 많은데 봄과 여름철이면 교수직이 위태롭다고...

[청상칼럼] 인구감소의 서막

정부 정책이 실패할 경우 나라의 시스템에 혼란을 초래할 수 있다. 대한민국의 미래는 고령화증강와 갈수록 줄어드는 인구로 인하여...

[청상칼럼]교언영색으로 가득한 비빔밥

북한 김정은은 핵무기를 가지고 지금까지 미국을 비롯한 국제사회와 우리 국민을 위협하는 전쟁놀음에 재미를 붙이고 있다. 나 역시...

[청상칼럼] 국민을 편하게

한반도의 큰 이슈인 비핵화가 채 잊혀지기도 전에 갑작스레 정치권이 극한대립으로 요동을 치고있다. 벌써 총선 정국에 돌입한 것...

[청상칼럼]누구를 위하여 사는가

휴스턴 한인사회에는 내가 경애하는 벗이 여럿있다. 그들의 나이 고하를 막론하고 만나면 기분이 좋은 사람들이다. 그렇기에 그들을 위해서라도...

[청상칼럼] 더 큰 세상을 꿈꾸며

우리는 단심(丹心)에서 삶을 찾아야 한다. 살면서 사랑하기 위해 때론 울고 불고, 얽힌 삶의 굴레속에서 넘어지고 일어서기를 반복한다....

[청상칼럼] 기다릴 줄 아는 지혜

요즘 카톡이나 메신저를 통해 하루에 수 십 통씩 편지가 온다. 처음에는 내가 모르는 새로운 소식들을 접하고 무척이나...

[청상칼럼] 청·백군으로 나눠진 사회

요즘 동포사회에서 가장 이슈로 등장한 단어는 '정치'이다. 정치란 무엇인가. 복잡한 계산이 저변에 깔려있어 한마디로 규정할 수는 없지만...

[청상칼럼] 사랑하는 이들을 위하여

현대인은 누구나 스트레스에 노출되어 걸핏하면 욕지거리를 하거나, 뭔가를 통해 해소하려고 한다. 우리는 왜 속이 상하고 화가 머리...

[청상칼럼] 사리사욕(私利私慾)

일본인들의 핵심을 꿰뚫어 '축소적인간'이라고 논평했던 이어령 교수의 말에 따르면 '인간은 누구나 세상적 출세를 갈망하고 있다'고 했다. 그렇다면...

[청상칼럼] 나는 바보로소이다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 모두는 거짓말을 하고 살아간다. 상황에 따라 선의든 고의든 간에 그렇다. 최근 한국 드라마 ‘SKY...

[청상칼럼] 처음처럼

인고의 겨울을 보내고 만물이 새 생명을 잉태시키는 꽃피는 춘삼월에 북한정권 역시 일장춘몽으로 하노이 회담에 나섰다. 핵과...

[청상칼럼]동학정신으로 나라살리기

휴스턴 한인사회의 정치력이 한단계 업그레이드 중이다. 마치 125년 전 있었던 동학운동과 흡사한 분위기이다. 동포사회는 애국시민운동과 탄핵무효를 주장하며...

[청상칼럼] 제2의 3.1운동을 기대하며

인간이 시련은 경험할 수는 있어도 고독과 외로움을 참아내기 어렵다. 19세기 초입부터 세계인이 공용으로 사용할 수 있는 언어가 등장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