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의 지난 3월 총기 구매를 위한 신원조회건수가 크게 증가했다고 KTRK-TV가 8일 보도했다.
KTRK에 따르면 텍사스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확산되기 시작한 지난 3월 총기를 구입하기 위해 연방수사국(FBI)에 신청한 신원조회가 274,211건에 이른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 이전의 지난해 3월과 비교했을 때 신원조회 건수가 86% 증가했다.
텍사스에서 총기구매를 위해 신청한 신원조회는 코로나19 사태가 본격화하기 이전인 올해 2월에는 142,928건이었다가 3월에는 약 2배에 이르는 274,211건으로 폭증했다가 4월에는 197,343건으로 감소했다.
텍사스의 지난 4월 총기구매 신원조회 신청건수가 감소한 것은 총을 구입하려는 사람이 줄었다기 보다는 총기가 부족했기 때문이다.
3월부터 총을 사려는 사람들이 늘면서 재고가 부족하자 휴스턴 지역의 총기판매상들은 판매수량에 제한을 두기 시작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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