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태복음 5장 13절] 너희는 세상의 소금이니 소금이 만일 그 맛을 잃으면 무엇으로 짜게 하리요 후에는 아무 쓸 데 없어 다만 밖에 버려져 사람에게 밟힐 뿐이니라 . 14 너희는 세상의 빛이라 산 위에 있는 동네가 숨겨지지 못할 것이요. 15 사람이 등불을 켜서 말 아래에 두지 아니하고 등경 위에 두나니 이러므로 집 안 모든 사람에게 비치느니라. 16 이같이 너희 빛이 사람 앞에 비치게 하여 그들로 너희 착한 행실을 보고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께 영광을 돌리게 하라.
성도의 모임인 교회를 ‘에클레시아’라고 부릅니다. 이는 성도들이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진 하나님의 소유된 백성의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그래서 사람을 세상에서 낚는 것 / 불러내는 일을 전도라고 합니다. 그러기에 세상으로부터 불러내어진 성도는 다시 세상을 향해 나아가 하나님의 사역에 동참해야 하는 것입니다. 교회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하나님이 세상을 사랑하사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세상에 보내주신 것처럼, 성도는 세상에 나아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일하도록 구원을 받은 것입니다.
오늘날, 세상과 대적관계로 신앙을 왜곡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즉 성도가 세상적이면 되지 않는다는 거룩을 명령을 세상과의 단절 혹은 완전한 분리로 잘못 오해한 것입니다. 성도들은 ‘세상적’이 되어서는 안되지만, 세상 사람들과 대적하는 것이 아닌 세상에 나아가 그리스도 예수를 통하여 이루고자 하시는 하나님의 선한 일에 동참해야 합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서, 세상과의 분리 수준이 아닌, 선한 행실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주님께 영광 돌리는 삶’을 드러내야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필자는 헌츠빌의 한 청년의 선행을 한 예로 우리 모두가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선한 일에 대한 동기와 결단을 나누고 싶습니다.

알라바마의 Rodney Smith 흑인 청년
미국 알라바마(Alabama)주의 학생 청년 Rodney Smith군은 점점 무정해 지고 각박한 이 시대에 찾아 보기 힘든 그리스도 인의 따뜻한 사랑과 희망의 빛을 미국 온 전역에 전해 주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로드니군과 그의 애틀랜타 친구 토레스군은 ‘레이징 맨 론케어 서비스(Raising Men Lawn Care Service)’를 설립하고 전국 50개주에 필요한 사람들에게 잔디를 무료로 깎아주는 선행을 하고 있습니다. 시작은 이렇습니다. 2015년 9월 로드니군은 자신의 집 앞에서 한 나이 많은 할아버지가 힘들게 잔디를 깎고 있는 모습을 발견하고 마음이 아팠다고 합니다. 그는 곧 그 할아버지를 위해 잔디를 대신 깎아 주어야겠다고 마음 먹었습니다. 더운 앨라배마의 여름 뙤약볕 아래 할아버지 건강에 이상이 생길 수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계기를 통해 노약자들의 집의 잔디를 깎아주는 서비스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할아버지 뿐 아니라 연약한 Single Mom(홀어머니)들을 위해 이들은 앨라배마 헌츠빌(Huntsville, AL)서부터 시작해 인근 도시 들에서 무료로 잔디를 깎아주는 봉사를 시작했습니다. 처음 이 일을 시작했을 때 로드니군은 “겨울까지는 40명을 위해 잔디를 깎을 수 있겠다” 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도울 자가 점점 늘어나면서 ‘40’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 까지 불과 1개월 15일만 걸렸습니다. 하나님을 위한 선행의 사명감과 봉사를 받는 사람들의 감격스러움, 무엇보다도 봉사에 대한 엄청난 기쁨은 겨울이 오기전에 ‘100’명의 잔디를 깎는 목표로 상향되었고, 그 목표도 11월에 곧바로 달성하게 되었습니다.

사역의 놀라운 확장
눈물을 글썽거리며 고마워하는 할머니 할아버지 독거노인들, 하루하루 생존이 벅찬 싱글 맘들… 그들의 진심 어린 인사를 받으며 스미스씨는 이 일이 얼마나 소중하고 가치 있는 일인지 다시 깨닫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할 수 있으면 보다 더 많은 사람들, 특히 자라나는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에게 이 일에 대한 기쁨을 함께 전해주기를 바랬습니다. 이 귀한 비젼 가운데, 로드니군이 세운 ‘레이징 멘 론케어 서비스’를 통해 헌츠빌을 중심으로 7에서 17세 어린이들과 청소년들이 이 일에 함께 동참하여 봉사하기 시작했습니다.
이러한 시작은 알라바마 뿐 아니라 로드니군의 예상 보다 훨씬 크게 앨라배마 전역과 미시간, 플로리다, 테네시, 노스캐롤라이나, 펜실베이니아 주들과 로드니군의 고향인 버뮤다에 까지도 지부가 운영되고 있고, 50개 주에 모두에 이 사역이 진행되고 있습니다(사진 참조).

필요를 채워주시는 하나님
[잠 19: 17]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것은 여호와께 꾸어 드리는 것이니 그의 선행을 그에게 갚아 주시리라.
로드니군과 함께 비젼을 나누는 사람들의 후원이 www.gofundme.com/volunteer-fundraising를 통해 따뜻한 정성들로 모아지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호응을 통해 인터넷에서 자금 모금을 시작한지 2개월만에 1000명 가까운 사람들의 도움으로 3만3000달러 이상의 기금이 모아지게 되어 이 사역에 더 많은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모아진 기금은 봉사에 동참하는 어린이 봉사자들을 위한 기념 티셔츠와 잔디깎이 용품 구입에 사용되고 있다고 합니다. ‘하얀색’ 셔츠로 이 일에 동참한 어린이는 10회의 잔디깎기 봉사에 참여하면 오렌지 셔츠를 받게 되며, 20회를 달성하면 초록색티, 30회에 파란색티, 40회 빨간색 티이며 50회 봉사에 참여하면 검은색 티셔츠가 제공되는데 이것은 다름 아닌 봉사의 감사를 격려해 주는 작은 동기 부여의 역할을 한다고 합니다. 스미스군은 2년전 앨라배마 A&M 대학교 컴퓨터 과학과를 졸업했으나 사회복지 석사 학위를 받기 위해 다시 캠퍼스로 돌아갔습니다(www.cbsnews.com Man on a mission to mow lawns in all 50 states for a good cause).

참 성공의 의미
독자 여러분!
무엇이 성공적인 삶일까요? 세상적 가치로 성공을 가늠하는 명예, 권력, 재물은 하나님 나라에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진정한 성공은 우리를 구원하신 살아 계시는 하나님을 불신자들이 많은 세상에 보여주는 것입니다. 로드니군의 서비스는 다른 회사에 비해 미미하고 돈은 많이 벌지 못한다 하더라도 분명 사람들에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의 사랑의 능력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성도는 세상이 아닌 천국을 바라보고 살고 있음을 보여주는 것입니다. 사람들이 성도의 사는 모습을 보고 하나님의 다스림과 그리스도의 사람을 깨닫게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성도의 착한 행실이며 하나님을 기쁘게 하는 믿음의 사역인 것입니다. 만약, 성도조차 그저 자신의 ‘잘남’이나 ‘자랑거리’들을 세상 사람들에게 보여준다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는 것도 되지 않을 뿐더러 사람들도 싫어할 것입니다. 오히려 나의 연약함 가운데도 그리스도의 능력을 의지하고, 하나님의 은혜에 감격하며 선을 베푸는 모습을 사람들에게 보여주어야 합니다.

독자여러분!
구제는 내 것을 소비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시간과 재정적 손해로 생각하는 것은 비성격적 시각입니다. 가난한 자를 불쌍히 여기는 데 있어 우리가 하나님께 실제로 뭔가를 빌려드리는 것은 아니지만, 이로 인해 우리는 하나님께서 우리를 복 주셔야 하는 그러한 위치에 우리 자신을 가져다 놓게 되는 축복의 참 통로가 됩니다. 즉, 하나님께서 우리를 돌보아 주시는 자비를 의지함으로써 우리의 구제와 친절을 베풀면 그렇게 되는 것입니다. 살아 계신 하나님 앞에서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선을 베풀며 구제하는 성도의 참 모습을 보여주는 모든 분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코람데오 신앙 Coram Deo). 그것이 참 축복이며 참 성공입니다.

[잠언 11:24] 흩어 구제하여도 더욱 부하게 되는 일이 있나니 과도히 아껴도 가난하게 될 뿐이니라.


안용준 변호사는 지난 30년 동안 연방검사와 변호사로서 풍부한 법률경험을 갖추고, 주일예배에 오신 분들에게 예배 후 무료법률 상담을 해 드리고 있습니다. 독자 여러분 중에서 신앙, 직장, 그리고 이민 생활과 관련한 법률상담건이 있으시면 예배 후 언제든지 상담을 받으실 수 있습니다.
문의: (832)428-5679

안용준 변호사 법률 경력
•미국 연방하원의장 보좌관 (워싱턴 D.C. 9년)
•주검사 3 년 / 연방검사 9년 (빌 클린턴, 조지 부시 대통령 재임 당시)
•이후 대형 국제로펌 변호사와 개인 변호사로 활동
매 주일 순복음사랑의 교회에 오시면 평신도사역자로 섬기는 안용준 변호사와 함께 예배하며 교제할 수 있습니다. (Full Gospel Sarang Church, 1241 Blalock (across from H-Mart) at 11 AM Sunday Morning Serv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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