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5일(토), 신고·신청 마감일

해외에서 ‘총선’에 관심은 높지만 ‘투표참여’는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텍사스 휴스턴에서는 오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해외에서 진행되고 있는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이 저조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연합뉴스는 5일(수)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지난해 11월7일부터 2월3일까지 재외 유권자 225만여명 가운데 투표에 참여하기 위한 국외 부재자 신고가 8만4천978명이고, 신규 신청자는 5천500명인 것으로 나타났다”며 “재외선거인 영구명부에 등록된 1만9천530명을 더하면 총 11만8명으로, 재외 유권자 기준 5%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미국 각 도시의 재외유권자등록률도 저조하다. 라디오서울은 지난 4일(화) LA 총영사관 영사서비스 지역에서는 선거인등록을 마쳤거나 투표 가능한 영구명부등록자는 3,530명으로 영구명부에 등록된 유권자 1,815명을 합치면 3일 현재 등록 유권자는 5,345명이라고 밝혔다.
뉴욕 한국일보는 지난 4일 뉴욕총영사관의 3일 현재 국외부재자 3,609명과 재외선거인 431명을 합쳐 4,040명이 신고 및 신청르 마쳤다고 보도했다.
시카고총영사관에서는 신고 및 신청한 재외선거 유권자는 1월30일 기준 국외부재자 1,949명, 재외선거인 106명, 영구명부 등재자 345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 “100명 증가”
휴스턴총영사관 영사서비스 지역에서는 전주(前週)대비 100여명이 증가했다고 밝혔다.
휴스턴총영사관에서 재외선거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윤성조 영사는 지난주 100여명이 추가로 신고·신청을 마쳤다고 밝혔다.
휴스턴총영사관에서는 지난 2월4일 재외선거 신고·신청자가 535명이었는데, 추가 신고·신청자가 매주 100여명씩 증가하고 있다.
오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를 앞두고 진행되고 있는 ‘국외부재자 신고’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마감일은 2월15일(토)이다. 다시 말해 오는 4월1일부터 6일까지 실시되는 제21대 국회의원 재외선거에서 자신에게 주어진 소중한 한투를 행사하려는 ‘국외부재자’와 ‘재외선거인’은 각각 2월15일(토)까지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쳐야 한다.
‘국외부재자 신고’ 또는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은 재외선거 인터넷 신고‧신청 시스템(ova.nec.go.kr)이나 휴스턴총영사관에서 신고·신청을 할 수 있다.
‘국외부재자’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유권자로서 유학 또는 출장 등의 사유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재외국민이고, ‘재외선거인’은 한국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지 않고 통상 거주하고 국가로부터 영주권 또는 장기 체류자격 등을 취득한 유권자로서 외국에서 투표하려는 ‘재외동포’를 말한다.
재외선거인에 대해서는 영구명부제를 채택하고 있기 때문에 직전 선거인 제19대 대통령 재외선거 당시 재외선거인 등록신청을 마쳤다면 이번에 또 다시 등록신청을 할 필요는 없다. 그러나 2회 이상 연속해서 재외선거에 투표하지 않았다면 재외선거인명부에서 삭제되기 때문에서 다시 재외선거인으로 등록해야 한다. 따라서 자신이 재외선거인명부에 등재돼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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