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사상자 발생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하며 가족들의 폭죽놀이를 지켜보던 여성이 어디선가 날아온 총알에 맞아 숨지는 사건이 휴스턴에서 발생했다.
KTRK-TV 등 휴스턴 지역의 언론매체들은 지난 2일(목) 방송에서 이날 폭죽놀이 중 총알에 맞아 숨진 여성은 61세의 필립 에쉬포드(Philippa Ashford)라고 밝혔다.
해리스카운티셰리프국은 사건당일 에쉬포드의 가족 중 누구도 총기를 갖고 있지 않았다며,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하는 와중에 누군가 발사한 총알에 에쉬포드가 맞은 것으로 보고 있다.
휴스턴에서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하며 발사한 총에 맞아 피해를 입은 사람은 에쉬포드만이 아니었다.
KPRC-TV는 1일(수) 새해 전날 동네 길거리에서 친구들과 하늘로 쏘아 올려지는 폭죽을 보고 있던 어느 한 남성도 팔에 총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해리스카운티셰리프국은 거듭되는 경고에도 불구하고 매면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하는 폭죽과 함께 총도 발사되고 있다며, 시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했다.
휴스턴의 크라임스타퍼(Crimestoppers)도 새해가 오는 것을 축하한다며 총을 발사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신고자에게 최대 5,000달러까지 포상금을 제공하고 있다.
새해를 축하하는 총을 쐈다는 혐의가 입증되면 최고 4,000달러의 벌금과 최대 1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다.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