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은행을 다녀오던 70대 할머니가 집앞에서 강도를 당했다고 KPRC-TV가 7일(목) 보도했다.
강도피해를 당한 73세 할머니는 이날 공과금을 납부하기 위해 은행에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던 길이었다.
피해를 당한 할머니의 집에 설치된 감시카메라에 녹화된 영상과 할머니 딸의 증언에 따르면 은행에서 볼일을 보고 집으로 돌아온 할머니는 은행에서부터 누군가 자신을 쫓아오고 있다는 낌새를 알아차리고 차를 주차하고도 바로 내리지 않았다. 그러자 할머니가 자신의 차를 쫓아온다고 생각했던 검은색 승용차가 할머니 집을 지나쳐갔다.


차가 사라지자 할머니는 자신을 따라온 차가 길을 잘못 들었다고 생각해 몇분 후 차에서 내려 대문 쪽으로 향했다.
할머니가 걸어오는 사이 검은색 승용차가 다시 나타났다.
할머니 집앞에 멈춰선 검은색 승용차에서 2명의 흑인이 내리더니 곧바로 할머니에게 달려와 들고 있던 핸드백을 낚아채 차를 타고 도망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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