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동은 걸려 있지만 차주인이 없던 자동차를 훔쳐 달아나던 차도둑들이 정지신호를 무시한 채 도주하다 대형교통사고를 내면서 또 다른 무고한 피해자가 발생했다.
KTRK-TV는 지난 1일(금) 리치몬드(Richmond Avenue)와 폰드렌(Fondren Road)이 교차하는 도로에서 교통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이날 교통사고는 교차로 근처의 어느 한 주차장에서 차도둑들이 시동을 켜져 있지만, 차주인이 없는 차를 발견하고 이 차를 훔쳐 달아나던 중 발생했다.
이날 시동을 걸어 놓은 채 차에서 내렸다가 차량을 도난당한 쉐비 실버라도 트럭 주인은 방송에서 주차장에 수상쩍어 보이는 남자 2명이 있는 것을 보고는 아내에게 차 문을 잠그라고 말하려는 순간 벌써 차도둑들이 자신의 트럭을 몰고 달아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시동이 걸려 있던 트럭을 훔친 차도둑들은 리치몬드도로에서 휴스턴다운타운 방향으로 도주하던 중 앞서가다 우회전하려던 도요타 프리우스 차량을 들이받았다.
신호등도 무시한 채 도주하던 트럭에 들이받힌 승용차는 수백피트를 끌려가다 전봇대에 받힌 후 멈춰섰다.
경찰은 트럭에는 운전자 1명밖에 없었고, 차량도둑은 사고 후 도주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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