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총소리 아냐?”
휴스턴 지역 쇼핑몰에서 고객들이 서로 앞 다투어 쇼핑몰을 빠져 나오느라 커다란 혼란이 있었다고 KTRK-TV가 17일(목) 전했다.
이날 쇼핑객들이 일순간에 쇼핑몰을 빠져 나오려 했던 이유는 어느 한 매장에서 총격과 같은 커다란 소리가 들렸기 때문이다.
KTRK는 휴스턴에서 남동쪽으로 약 20마일 떨어져 있는 클리어레익(Clear Lake)에 위치한 베이브룩몰(Baybrook Mall)에서 유리가 깨지는 소리를 총격소리로 오인한 고객들이 크게 놀라 쇼핑몰을 빠져 나오느라 소란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휴스턴경찰국은 이날 소란은 3인조 강도가 딜라드(Dillard’s) 백화점 근처에 위치한 보석가게를 털려고 유리로 만들어진 디스플레이케이스를 깨는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커다란 소리와 함께 디스플레이케이스가 깨지면서 산산이 조각난 유리가 사방으로 튀자 보석가게 주변에 있던 쇼핑객들이 놀라 달리기 시작하면서 소동이 발생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다행이 이날 소동으로 부상자는 없고, 경찰은 3인조 강도의 신원을 파악하는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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