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에서 무면허로 치과치료를 해오던 2명이 경찰에 체포됐다고 KTRK-TV가 22일(화) 보도했다.
KTRK의 보도에 따르면 캐롤라이나 파즈(Carolina Flores-Paz, 36세)와 엔리케 알바레즈(Enrique Eduardo Alvarez, 47세)가 브리트무어(Brittmoore)와 윌크레스트(Wilcrest) 사이 I-10 북쪽에 위치한 웨어하우스건물에서 ‘델타이미지메이커’(Delta Image Makers)라는 간판을 달고 무면허 치과영업을 해 오던 중 지난 21일(월) 경찰에 체포됐다.
KTRK는 법원기록을 인용해 플로레스-파즈와 알바레즈는 법정에서 면허없이 치과치료행위를 했다는 사실을 순순히 시인했다고 전했다.
KTRK는 제보에 의해 플로레스-파즈와 알바레즈의 무면허 치과영업이 적발됐다고 보도했다. 손님으로 가장한 경찰관이 제보자와 함께 이곳을 방문했을 때 플로레스-파즈는 아래쪽 의치를 800달러에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입소문을 통해 싼값에 치과치료를 받을 수 있는 곳이 있다고 알려지면서 환자들이 몰렸다. 이곳의 주인인 알바레즈도 환자들이 많이 찾았다고 시인했다. 치과치료는 온드라스에서 치과대학을 다닌 플로레스-파즈가 주로 담당했다.
플로레스-파즈와 알바레즈는 23일(수) 2,500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구치소를 나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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