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코리아타운서
총칼 위협해 차량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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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경찰국이 코리안타운에서 발생한 차량절도사건 용의자의 몽타주를 공개하는 한편, 공개수배에 나섰다고 KTRK-TV가 2일(금) 보도했다.
휴스턴경찰국에 따르면 지난 6월15일 휴스턴코리아타운 한복판인 롱포인트(9217 Long Point Rd.)와 블레이락(Blalock Rd.) 도로가 만나는 근처의 어느 한 식당 앞에서 용의자들이 총칼로 운전자를 위협해 자동차를 탈취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당시 사건은 어느 한 여성이 브라운색의 쉐보레 실버라도(Chevrolet Silverado) 트럭에서 내리려는 18세 운전자의 옆으로 다가가 옆구리에 칼을 들이밀고 위협하는 사이 또 다른 용의자인 남성이 운전자에게 총을 겨누고 자신이 앉아있는 트럭 뒷좌석으로 오라고 요구했다.
운전자가 용의자들의 요구의 순순히 응해 뒷좌석에 앉자 옆자리에 있던 남성이 총을 두차례 발사하고는 탈취한 트럭을 여성이 운전해 달아났다.
트럭을 탈취한 용의자들은 운전자를 근처의 아파트단지에 떨어뜨리어 놓은 후 도주했다.
용의자들이 탈취한 트럭은 다음날 오전 11시경 기부 물품을 후원받아 판매하는 스토어 MAM(Memorial Assistance Ministries) 건물 뒤쪽 도로(Elmview & Yupondale Drive)에서 12개의 총구멍이 난 채로 발견됐다. 경찰은 트럭 주변에서 13개의 탄피를 수거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탈취당한 트럭의 운전석에서 혈흔이 발견됐는데, 운전자의 피는 아니라고 말했다.
경찰은 칼로 운전자를 위협한 여성 용의자는 검은색 긴 머리의 20대 백인 또는 히스패닉으로 체중 약 160파운드에 신장은 5피트8인치 또는 5피트10인치 정도로, 이 여성 용의자에게 5,000달러의 현상금이 걸려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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