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 사거리 막아놓고
자동차 번아웃···폭죽도 터트려

0
20

자동차 번아웃으로 지난 4일(일) 갤러리아 지역이 크게 소란스러웠다고 KPRC-TV가 4일 보도했다.
자동차 번아웃은 자동차가 정지한 상태에서 구동바퀴의 회전력을 끌어올려 휠스핀이 일어나게 하거나 자동차로 둥근 원을 그리듯 회전시키는 기술이다.
KPRC에 제보된 영상에 따르면 휴스턴의 대표적인 샤핑단지인 갤러리아 앞 사거리로 웨스트하이머(Westheimer)와 세이지(Sage)가 교차하는 도로에서 50여대의 자동차들이 플래시몹(Flash Mob)을 하듯 약 10여분 동안 사거리 도로를 모두 막은 상태에서 자동차 번아웃이이 벌어졌고, 도중에 폭죽까지 터졌다. 그리고 도로 주변에는 이를 구경하는 사람들이 환호성을 지르기도 했다.
휴스턴경찰국은 이날 갤러리아 사거리에서 진행된 자동차 플래시몹과 번아웃으로 다친 사람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몇몇 차량은 파손됐다는 신고가 접수됐는데, 이 일을 누가 계획하고 주도했는지 확인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의 대표적인 샤핑지역인 갤러리아는 관광코스로도 잘 알려져 있어 사람들의 왕래가 많은 이 지역에는 밤에도 걸어다니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런 곳에서 사거리 도로를 모두 막은 채 자동차 번아웃이 있었다는 소식에 접한 시민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