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EO 10명 중 8명이 주립대학 출신

기업 최고경영자(CEO)를 가장 많이 배출한 대학은 아이비리그의 하버드대학일까, 프린스턴대학일까, 아니면 서부의 명문 스텐퍼드대학일까.
유에스뉴스엔월드리포트는 지난달 11일(화)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선정한 미국 500대 기업들 가운데 상위 100대 기업의 CEO가 졸업한 대학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대학은 하버드대학이 아니고, 프린스턴대학도 아니며, 스텐퍼드대학도 아닌 텍사스A&M대학이었다.
유에스뉴스는 포브스 선정 상위 100대 기업의 CEO 가운데 하버드대학, 프린스턴대학, 그리고 스텐퍼드대학 출신의 CEO는 각각 2명인데 반해 텍사스A&M대학 출신의 CEO는 4명이었다고 밝혔다.
텍사스A&M대학에 이어 가장 많은 CEO를 배출한 대학은 엔아버 소재 미시간대학과 유니버시티파크 소재 펜실베이니아주립대학으로 이 두 대학에서는 각각 3명의 CEO가 배출됐다.
유에스뉴스는 세계 최대 인터넷유통기업인 아마존을 제프 베조스 CEO가 프린스턴대학 출신이라면, ‘오마하의 현인’으로 불리는 억만장자 워런 버핏 버크셔해서웨이 CEO는 네브래스카대학 출신이듯 포춘의 상위 100대 기업 CEO를 배출한 대학에는 명문 사립대학도 있지만, 공립대학 출신도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유에스뉴스는 포춘의 상위 100대 기업의 CEO 10명 가운데 8명이 공립대학을 졸업했고, 1명은 아이비리그대학, 그리고 나머지 1명은 해외 대학이라며, 공립대학 출신이 압도적으로 많다고 밝혔다.
유에스뉴스는 또 포춘의 100위 순위에서 1위에 오른 월마트(Walmart Inc.)의 CEO는 아칸소대학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더글러스 멕밀런(Douglas McMillon) 회장이었다고 소개했다.
유에스뉴스 수퍼마켓체인스토어 퍼블릭스(Publix)의 CEO 랜달 존스)Randall T. Jones Sr.)는 페이스북 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와 같이 대학을 중퇴했다고 전했다.
포춘 상위순위 100대 기업의 CEO 가운데 텍사스A&M대학을 졸업한 4명의 CEO는 다음과 같다.
· Darren Woods(Exxon Mobil·1987년 졸업)
· Greg Garland(Phillips 66·1980년 졸업)
· Bruce Broussard(Humana·1984년 졸업)
· David Cordani(Cigna·1988년 졸업)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