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식으로 초대합니다”
재림교회, 건강채식요리교실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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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식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면서 채식요리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휴스턴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회(담임목사 허준환·이하 재림교회)가 채식요리에 관심있는 동포들을 대상으로 지난 14일(화)부터 “건강채식 요리교실”을 시작했다.
재림교회의 “건강채식 요리교실”을 진행하고 있는 정경 사모는 가족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어보고 싶지만, 채식요리를 많이 알지 못하거나 바쁜 이민생활에 손이 많이 가는 채식으로 식단을 바꾸는데 엄두를 내지 못하는 동포들이 주로 참석하고 있다고 전했다.
식탁에 김치 외에 적어도 시금치나 콩나물 정도는 놓고 싶지만 양념해 놓은 고기를 식품점에서 구입해 불판에 얹어 놓으면 ‘요리준비 끝’인 육식식단과 달리 씻고, 다듬고, 양념하고, 무치는 등 시간이 필요한 채식은 일상이 바쁜 동포들에게 짐이 될 수 있다.
삼육대학 영양학과 출신의 정경 사모는 재림교회의 “건강채식 요리교실”은 한국식품점이 아닌 미국식품점에서 손쉽게 구입할 수 있는 채소와 야채를 식재료로 사용해 빠르고 간편하게 요리하는 방법을 안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재림교회는 2월22일(금) 지난 2013년부터 ‘생각하는 신문’ <코메리카포스트>에 ‘정선심의 건강요리’를 연재해 오고 있는 정선심 건강요리전문가를 초청해 ▲현미톳밥, ▲표고버섯 양념구이, ▲율무샐러드, ▲샐러리볶음, ▲그린빈두부볶음, ▲연근깨무침 등 누구나 간편하고 쉽게 요리할 수 있는 채식요리법을 소개했다.
재림교회는 당시 건강채식요리교실을 한차례 진행했는데, 이번에는 5월14일(화)부터 6월4일(화)까지 매주 화요일 총 4차례 건강채식요리교실을 운영한다.
재림교회는 건강채식요리교실에 초청하면서 “저희 채식건강요리는 천연양념으로 맛을 내고, 곡물과 콩, 견과류와 채소를 사용하며, 짜거나 맵지 않은 단순한 맛으로 밥상을 차린다”고 소개했다.
재림교회는 건강채식요리교실은 첫날 리조또와 가지구이, 그리고 야채수프를 선보였는데, 21일(화)에는 버섯밥, 떡잡채, 두부정경채볶음, 28일(화)에는 두부스테이크, 땅코소스샐러드, 완두콩스프, 그리고 마지막 날인 6월4일(화)에는 도마토비빔국수, 이보카도퀴노아볼, 여름채소 그라탕을 요리한다.
채식의 중요성이 강조되는 요즘은 맥도날드와 버거킹 등 미국의 대표적인 햄버거체인에서 조차도 채식주의자를 위해 식물성 고기로 만든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재림교회는 “입맛만을 생각한다면 기름지고, 자극적인 강한 향신료와 조미료의 맛을 찾게 되지만 가족의 건강을 생각한다면 단순하고 식재료 그대로의 맛을 살린, 천연과 가까운 요리가 좋다”며 “건강을 생각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건강채식요리교실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세계적 월간지 <유에스뉴스엔월드리포트>(US NEWS & WORLD REPORT)는 지난 2009년 10월호 82-83 페이지에서 100세 이상 무병장수할 수 있는 10가지 비결(10 Tips for Living to 100)을 소개하면서 “재림교인처럼 생활하라”고 충고했다. <브리태니커백과사전>(Encyclopædia Britannica)과 <네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y)도 세계 3대 장수촌을 소개하면서 재림교인들이 많은 로마린다를 소개하며 채식을 주식으로 하는 재림교인들은 심장병, 당뇨병, 암 등 성인병이 현저히 적고 장수한다고 기록했다.
문의 (713) 412-7773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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