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동포 돕는 미국 정치인 후원해야”
유재송 회장,
리 연방하원의원 후원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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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송 JDDA 회장이 쉴라 리(Sheila Jackson Lee) 텍사스 연방하원의원 후원회를 열었다.
유재송 JDDA 회장은 지난달 28일(일) 위리(Wea Lee) 美南新聞(Southern News) 발행인 자택에서 리 연방하원의원의 후원회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리 연방하원의원 후원회에는 휴스턴의 중국계 일간지인 美南新聞의 위리 발행인과 케네스 리(Kenneth Li) 사우스웨스트경영지구 이사장 등 차이나커뮤니티 주요 인사들을 비롯해 로펌대표인 고든 콴(Gordon J. Quan) 전 휴스턴시의원 등 베트남커뮤니티 지도자들, 그리고 유재송 JDDA 회장과 김기훈 휴스턴평통회장, 그리고 크리스남 휴스턴대한체육회장 등 코리안커뮤니티 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날 후원회를 주최한 유재송 JDDA 회장은 리 연방하원의원이 지난 1989년 휴스턴시의원에 첫 당선되면서 휴스턴의 한인 등 소수민족의 권익보호와 향상에 적극 나서면서 인연을 맺기 시작했다며, 그 인연이 지금까지 이어지고 있다고 소개했다.
유재송 JDDA 회장은 또 리 연방하원의원이 낸시 펠로시 연방하원의장에 이어 민주당의 ‘넘버 2’ 실세라고 강조하고 일본군위안부결의안이 연방의회에서 가결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는 등 미국과 휴스턴의 한인들 현안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리 연방하원의원은 지난 2008년 7월5일 새벽 1시경 히스패닉 강도가 쏜 총에 맞고 중태에 빠졌던 유학생 박근우씨 가족을 돕는데 앞장섰다. 총상을 입은 박근우씨는 4년째 전신마비로 총상 후유증 겪으며 치료를 받았다. 관광비자로 휴스턴과 한국을 오가며 아들 박근우씨의 치료와 재활을 돕던 아버지 박인희씨는 2012년 휴스턴국제공항에서 이민국 직원의 입국거부로 다시 한국행 비행기를 타고 서울로 돌아가야 했다. 당시 박근우씨의 아버지는 한국에서 운영하던 인쇄소와 서울의 콘도, 그리고 자동차까지 팔아가며 아들 박근우씨의 재활치료에 매달려 왔다. 특히 체중이 200파운드가 넘는 아들을 어머니 오남희 씨는 혼자 감당하기에는 벅찼기 때문에 남편 박 씨의 도움이 절대적으로 필요한 상황이었다. 그런데 박인희씨가 휴스턴국제공항에서 입국거부를 당해 다시 한국으로 돌아가야 했다.
총상을 입은 아들을 간호하지 못하는 부모의 사연을 사연을 접한 리 연방하원의원은 이민국에 박근우씨 가족의 사정을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이후 리 연방하원의원의 자신의 요구가 관철될 때까지 이민국과 줄다리기를 한 끝에 박근우씨 부모의 입국비자 문제는 물론 박근우씨의 영주권취득도 해결했다.
가장 최근에는 휴스턴의 한인신문사 코리안저널이 한국 출판사에 수주한 휴스턴한인중앙장로교회 이재호 목사의 자서전이 세관을 통과하지 못하고 있을 때 유재송 JDDA 회장의 전화를 받은 리 연방하원의원이 민원을 조속히 해결하기도 했다.
휴스턴의 한인들에게 크고작은 여러 도움을 베푼 리 연방하원의원을 위해 유재송 JDDA 회장도 이번 후원회와 같이 음으로 양으로 리 연방하원의원을 도와왔다.
유재송 JDDA 회장은 휴스턴 한인들에게 도움을 줄 정치인이 필요하다고 강조하고 리 연방하원의원은 한인들의 권익을 위해 발 벗고 나서줄 몇 명 안 되는 정치인이라고 칭찬했다.
유재송 JDDA 회장은 이날 리 연방하원의 후원회에서 약 2만달러의 후원금이 모금됐다며, 동참해준 동포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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