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퍼스크리스티,
18일 “한국의 날” 선포
오송전통문화원,
대규모 축하공연 펼쳐

0
49

코퍼스크리스티市가 오는 5월18일을 “한국의 날”로 선포한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코퍼스크리스티(Corpus Christi)시가 18일(토)을 “한국의 날”로 선포한다며, 이날 코퍼스크리스티 소재 텍사스아시안문화교육센터(Texas State Museum of Asian Cultures and Education Center)에서 “한국의 날” 선포를 축하하는 공연이 열린다고 밝혔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3년전 텍사스아시안문화교육센터에 한국의 유물을 전시하는 한국관이 설치됐다며, 이후 센터를 통해 코퍼스크리스티와도 유대관계가 이어져왔다고 소개했다.
최 원장은 “한국의 날” 선포식이 있는 18일 오송전통문화원 공연팀과 카리스선교합창단 등 휴스턴의 문화예술단체가 코퍼스크리스티를 방문해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축하공연을 펼친다고 말했다.


조 멕콤(Joe McComb) 시장 등 코퍼스크리스티 정·관·재계 인사들을 비롯해 3,000여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열리는 “한국의 날” 축하공연에 오송전통문화원은 이연화 부원장의 화관무 등 전통무용을 선보이는 한편,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의 가야금연주 및 병창, 그리고 박종진 전 휴스턴농악단장 등의 사물놀이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고 해리노 수석부원장은 소개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는 카리스선교합창단도 참가해 “남촌” “사공의 그리움” 등을 연주한다.
최 원장은 코퍼스크리스티에서 열리는 “한국의 날” 공연에 카리스선교합창단과 사물놀이 등이 공연단이 동참해 준데 대해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 원장은 휴스턴총영사관의 요청으로 오송전통문화원이 지난주 오클라호마주립대학에서 공연을 했다며, 여러 도시의 기관과 단체에서 공연요청이 오는데 휴스턴의 공연예술단이 함께하면 더 풍성한 공연이 이루어지고 아울러 한국을 더 잘 알릴 수 있고 휴스턴 동포사회도 더 널리 홍보할 수 있다며 예술 및 공연단체의 동참을 거듭 부탁했다.
최 원장은 또 이날 오송전통문화원이 집례하는 4번째 전통혼례식이 열린다고 밝혔다. 오송전통문화원은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위해 전통혼례식을 치러주고 있는데, 이날 코퍼스크리스티 한인이 오송전통문화원의 도움으로 전통혼례를 치를 예정이다.
최 원장은 오송전통문화원이 4시간 동안 단독으로 공연하는 것은 처음이라며, 이날 공연에 약 100여명으로 구성된 공연단이 참가하는 만큼 막대한 경비가 소요된다며 걱정했다.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느끼고 싶어하는 텍사스 여러 도시에서 공연요청이 오면서 더 많은 텍사스 도시에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싶지만 항상 ‘경비’ 문제를 고민해야 한다는 고충도 밝혔다.
해리노 수석부회장도 동포사회가 오송전통문화원이 한국의 전통문화 홍보와 보급에 전력할 수 있기를 원한다면 격려와 성원도 필요하지만 재정적인 지원과 후원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그동안 휴스턴을 비롯한 코퍼스크리스티 등 텍사스 도시들에 한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소개하고 알리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해 왔다”고 밝히고 “그동안 저희 오송전통문화원을 물심양면으로 성원하시고 후원해 주신 모든 동포 여러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며, 아래와 같이 코퍼스크리스티 텍사스아시안문화교육센터 한국관 개관 3주년 기념행사에 동포 여러분을 정중히 초청하며 동포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과 후원을 다시 한 번 부탁드린다”고 성원과 후원을 요청했다.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