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핵 포기하지 않는다”
청우회, 한반도 안보강연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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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우회(회장 이재근)가 지난 25일(목) 이안범 박사를 초청해 한반도문제와 관련한 한미안보강연을 가졌다.
강연에 앞서 이날 행사의 사회를 맡은 배창준 사무총장은 청우회가 휴스턴에서 안보강연회를 갖게 된 이유를 설명했다. 배창준 청우회 사무총장은 지금의 남한은 역사적 정통성에 반하는 통일론으로 혼란을 겪고 있다며, 국민들이 새로운 통일비전을 갖고 통일시대를 대비해야 하고, 이를 위해서는 화합정신으로 한미동맹을 더욱 강화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는 생각에 안보강연회를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배 사무총장은 또 이번 안보강연회를 통해 “우리는 죽으나 사나 미국을 혈맹으로 인식하고 한미동맹을 더욱 굳건히 하면서 통일로 나아가야 한다는 사실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한편, 북한은 절대로 핵을 포기하지 않을 것이고, 북한이 핵을 포기하지 않은 상황에서 진정한 한반도 평화를 확보하는 것은 거듭 굳건한 한미동맹을 바탕으로 군사력의 우위를 다져나가는 것이라는 사실을 한시도 잊어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한편, 배 사무총장은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이후 한국이 겪고 있는 상황도 설명했다. 배 사무총장은 공영방송 KBS와 지상파방송 MBC 그리고 SBS는 물론 종편 어디에도 방송하지 않지만, 4월25일 법의 날을 맞이해 배보윤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이 유튜브방송을 통해 박근혜 전 대통령의 탄핵과 관련해 첫번째로 사죄했다고 소개했다. 배 사무총장은 배 전 헌법재판소 공보관은 양심선언을 통해 “국회가 탄핵을 제기한 이유가 최순실 등에 대한 공소장과 언론기사가 전부”였다고 고백하고 “공직자로서 제 역할을 수행하지 못한 점 깊이 반성하고 죄송”하다는 심정을 밝히면서 “세 가지 측면에서 사과의 말씀을 드리기에 앞서 박근혜 대통령께 먼저 죄송합니다”라고 사과하며 고개를 숙였다고 설명했다.
배 사무총장은 또 배 전 공보관이 “국민 여러분 송구합니다”라는 말로 깊은 사죄의 눈물을 글썽였다고 말하고 “단군 이래 대한민국의 종묘사직과 대한민국 건국을 이룩하신 건국의 영웅들과 6.25전쟁을 통해서 피땀 흘려 지켜왔던 자유민주주의체제를 수호하신 호국영령들께 송구한 말씀을 드린다”며 깊이 사죄하는 모습을 유튜브로 보면서 결코 하늘이 무심치 않아 이제는 국민의 양심이 살아나 기지개를 펴고 하나하나 죽었던 자들의 사죄와 고백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정신과 법치주의가 살아있는 정상적인 대한민국으로 회복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강연회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보강연회의 강사로 초청된 이안범 박사는 “한미 한반도 문제해결 및 안보”를 주제로 강연했다.
한반도미래포럼 총재와 국제정치외교협회 총재, 그리고 자유민주실천연합 명예총제를 맡고 있는 이안범 박사는 대한민국이 공산주의와 사회주의를 물들어가는 것 같다며 우려를 표명했다.
이 박사는 북핵문제를 다룰 때 잊지 말아야 할 것은 북한은 결코 핵을 포기하지 않는다는 것으로 북한과 핵폐기 협상에 나선 남한과 미국은 이 사실을 반드시 기억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박사는 북한이 1974년부터 죽기 살기 식으로 핵개발에 나선 끝에 오늘날 핵을 보유하게 됐다며, 여기에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까지 개발해 워싱턴DC는 물론, 텍사스 휴스턴에까지 사정거리에 두고 있다며 북한은 언제든 핵미사일을 발사할 준비가 되어 있다고 말했다.
이 박사는 북한의 전략은 미국이 핵보유를 인정하고 자국을 세계 4대 핵강국 지위를 얻는 것으로 핵무기로 협상력을 높이려는 전략을 구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박사는 북한의 핵위협이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한국의 신문과 방송 등 언론은 이 문제를 심도 있게 다루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 박사는 언론이 북핵문제를 전향적으로 다루지 않은 이유 중 하나가 한국의 주요 언론인들이 북한에 인질이 돼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이 박사는 박지원 당시 대통령 비서실장의 주선으로 한국의 언론사 사주 등 주요 언론인들이 북한을 방문한 적이 있는데, 이때 북한은 여성계를 써서 한국의 언론인들을 매수했다고 주장했다. 이 박사는 특히 북한 여성들이 한국의 언론인들을 접대할 당시 가임기 상태였다며, 이들 북한 여성들과 잠자리를 한 남한 언론인들은 북한에 자녀를 두게 됐고, 북한은 이들 자녀를 볼모로 남한의 언론인들을 협박하고 있기 때문에 한국의 언론이 북핵문제를 다루지 않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안범 박사에 이어 콘코리다국제대학교 글러벌프레지던트와 그레이트한반도통일리서십연구소 대표, 그리고 남가주한국예비역기독군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김회창 박사는 “차세대 인터커처럴리더십”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후 자유민주실천연합 명예총재를 맡고 있는 이안범 박사는 이재근 청우회 회장 등 임원들에게 이날 안보강연회를 열어준데 대해 감사장을 전달하고 ‘US & Korea Alliance Association’이라고 새겨진 배지를 임원들게 달아줬다.

양동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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