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모기지 재융자받으면
1달에 적어도 100달러 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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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융자이율이 이번주 상승했지만, 지난주에는 크게 하락하면서 집주인들의 모기지재융자 신청이 급증했다. 2주전 모기지재융자를 했다면 1달에 적어도 100달러 이상의 모기지를 절약할 수 있다고 CNBC가 1일(월) 보도했다.
CNBC는 30년 만기 주택융자의 평균 고정이율이 4퍼센트까지 떨어졌다며 미국의 집주인들 약 490만명이 지금 재융자를 받는다면 모기지이자율을 적어도 25퍼센트 포인트까지 줄일 수 있다고 밝혔다.
예를 들어 300,000달러의 모기지로 주택을 구입할 당시 적용받은 주택융자이자율이 4.81퍼센트 이상이었다면 4.06퍼센트로 재융자를 받으면 1달에 약 133달러의 모기지를 절약할 수 있다. 600,000달러의 모기지는 1달에 267달러를 절약할 수 있다.
그러나 재융자로 어느 정도까지 모기지를 절약할 수 있을지는 각 지역의 주택시장에 달려있다. 주택융자이자율이 낮아진 이유 중 하나는 현재 집이 잘 팔리지 않고 있기 때문이다.
여전히 집값이 높은 지역에서 재융자로 더 많은 ‘현금’을 챙길 수 있다. 반면에 집값이 하락한 지역에서는 에쿼티가 줄었기 때문에 재융자로 챙길 수 있는 ‘현금’이 많지 않을 수 있다.
모기지재융자업계는 최근 2년 동안 크게 고전해 왔다. 지난 2016년 3.5퍼센트 이하였던 30년 만기 주택융자 고정 평균이율이 꾸준히 인상돼 왔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일부 재융자회사는 비즈니스 규모를 축소했지만, 일부 회사도 아예 문을 닫기까지 했다.
계속 올라가던 주택융자이자율이 다시 떨어지면서 재융자업계도 활기를 띠고 있는데, 이번주 또 다시 오르면서 재융자 문의도 감소한 것으로 전해졌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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