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오래 건강하세요!”
한인장로교회, 경로식사 대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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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장로교회(담임목사 김정호)가 지난 10일(수) 휴스턴한인노인회관을 방문해 경로식사를 대접했다.
휴스턴한인장로교회 여성선교회와 교회에서 운영 중인 ‘문화선교음악교실’ 수강생들이 노인회관을 방문해 따뜻한 쌀밥과 불고기, 잡채, 생선전, 고사리, 무나물, 그리고 겉절이 김치 등의 반찬과 함께 송편과 과일 등을 준비해 와 어르신들을 대접했다.
한인장로교회는 또 선물로 가져온 예쁘게 포장한 수건도 어르신들에게 전달했다.
김정호 목사는 건강을 잃으면 모든 것을 잃는다는 말이 있듯이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다고 강조하고, 동포사회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노년을 향유할 수 있도록 해달라고 기도했다.


하호영 휴스턴한인노인회장은 가정의 달 5월을 앞두고 노인회관을 방문해 경로식사를 대접해 준 휴스턴한인장로교회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식사에 앞서 문화선교음악교실에서 악기를 배우고 있는 전화자 여사 등 수강생들이 오카리나를 연주했다. 노인회관에서는 처음 연주되는 오카리나의 이국적 소리에 신기해 하는 어르신들도 있었다.
전화자 여사는 김정호 목사의 아내인 김은희 사모가 문화선교음악교실에서 오카리나 연주를 지도하고 있다며 약 3-4개월 배웠는데 연주할 수 있을 정도로 실력이 늘었다고 자랑했다.
휴스턴한인장로교회에서 운영하는 문화선교음악교실을 맡고 있는 유명순 가야금연주자는 매주 일요일 4시부터 오카리나를 비롯해 바이올린, 기타, 그리고 플롯 등의 악기를 가르치고 있는데, 수강생이 35명에 이를 때도 있었다고 소개했다.
김은희 사모는 문화선교음악교실은 유료로 운영되는데, 수강료는 양로원방문 수해복구지원 등 지역선교에 주로 사용되고 있다며 이번 노인회관 방문 경로식사 대접도 문화선교음악교실이 여성선교회와 함께 하는 지역선교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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