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력하여 선’을 이루는 교회”
영락장로교회, 크로피시보일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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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영락장로교회(담임목사 김준호)가 지난 6일(토) ‘크로피시보일’(Crawfish Boil) 행사를 열었다. 휴스턴영락장로교회 남성선교회(선교회장 이광순 장로)가 준비한 이날 ‘크로피시보일’ 행사에는 교인들을 비롯해 동포들 약 100여명이 다녀갔다.
이광순 장로는 지난해에는 크로피시 농사가 잘 안됐는지 크기가 작아 장사(?)에 애를 먹었지만, 올해는 다행히 살이 꽉 찬 초대형(?) 크로피시를 구입할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안도했다. 올해 약 1,000파운드의 크로피시를 준비했다는 이광순 장로는 옥수수와 소시지, 그리고 감자 등도 인기를 끌었다고 전했다.
휴스턴영락장로교회의 크로피시보일은 남성선교회의 연례행사라고 소개한 이광순 장로는 남성선교회 회원들의 연령이 비교적 높다고 말했다. 비록 연령은 높지만 남성선교회 회원들은 지난 일주일 동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크로피시보일 행사를 준비하는데 바쳤다며 수고한 회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이광순 장로는 비교적 고령자가 많지만 남성선교회가 크로피시보일이라는 연례행사를 준비할 때면 남녀노소 교인들이 서로 적극 협력한다며 고마워했다.
이승 집사는 교회행사에 비교적 고령의 교인들이 적극 나면서 젊은 교인들도 적극 협력하고 동참하고 있다며 마치 교회가 살아 움직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크로피시보일 행사를 평가했다. 어떤 교회에서는 ‘젊은 늙은이’들로 인해 활력이 없다는 자조가 나오기도 하지만, 휴스턴영락장로교회에서는 ‘늙은 젊은이’들이 교회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는 것이다.
이광순 장로는 크로피시보일 행사는 통해 발생하는 수익은 휴스턴영락장로교회가 추진하고 있는 ‘청소년 비전센터’ 건립을 위해 사용된다고 밝혔다.
이광순 장로는 또 “무엇보다 의미있는 것은 크로피시보일 행사가 화합의 장을 제공하면서 교인들이 ‘서로 협력하여 선’을 이루어가는 모습을 확인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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