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는 어디일까?
부동산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사이트 ‘니치’(Niche)는 최근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suburbs) 순위를 발표했다.
텍사스에는 미국의 4번대 도시인 휴스턴을 비롯해 샌안토니오(7위), 달라스(9위), 그리고 어스틴(11위) 등 다수의 대도시가 있다.
니치가 발표한 가장 살기 좋은 텍사스 교외도시 순위에서 휴스턴 인근의 6개 교외도시가 상위 10위에 포함됐다.
니치는 엘라고(El Lago)를 휴스턴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로 선정했다. 텍사스 전체 순위 2위에 오른 해변도시 엘라고는 행정구역상 휴스턴과 함께 해리스카운티에 속해 있다. 거주인구가 2,759명으로 소도시인 엘라고 주민의 중위소득은 95,750달러, 중위집값은 189,800달러이다.
휴스턴 코리아타운에서 약 40여마일 거리에 위치한 엘라고에는 좋은 공립학교들이 있어 젊은 전문직 종사자들이 다수 거주하고 있다고 니치는 설명했다. 놀이동산이 있는 키마(Kemah)시와도 인접해 있는 엘라고에는 다수의 공원이 있고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는 레스토랑도 많다고 니치는 밝혔다.
니치는 텍사스에서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로 텍사스 주도(州都)가 있는 어스틴 교외도시 쉐디할로우(Shady Hollow)를 선정했다. 텍사스대학(University of Texas at Austin)에서 약 14마일 거리에 위치한 쉐디할로우에는 4,510명이 거주하고 있고, 이곳 주민의 중위소득은 120,455달러, 그리고 중위집값은 334,300달러라고 니치는 소개했다.
니치는 연방세서스국과 니치의 부동산자료를 토대로 텍사스 교외도시의 ▶거주주민 소득대비 주택가격, ▶공립학교 수준, ▶주택유지비용, ▶생활비, ▶거주주민의 최종학력, ▶중위주택가격, ▶집값상승폭, ▶범죄발생률 등의 요소에 가중치를 부여해 텍사스의 가장 살기 좋은 교외도시의 순위를 정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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