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세 딸 몸속에 인형 삽입한 養父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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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입양한 5살짜리 딸의 성기에 인형을 밀어 넣은 양부가 기소됐다고 ‘뉴스위크’가 8일(금) 보도했다.
미국의 시사주간지 뉴스위크는 텍사스 달라스에서 북서쪽으로 약 1시간 거리에 위치한 텐톤(Denton)에 거주하는 잔 터프츠(John Tufts, 48세)라는 남성이 자신이 입양한 5살짜리 딸의 성기에 바비 인형을 밀어 넣어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됐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8월 발생한 아동학대 사건은 잔은 딸을 욕조에 넣고 와서 돌아와보니 성기에 바비인형이 있었다며 피가 뭍은 인형의 사진을 직장에 있던 아내 조지아나(Georgiana)에게 보냈다.
직장에서 돌아온 조지아나는 자고 있는 딸에게 피가 나오는 것을 발견하고 속옷에 생리대를 대줬지만 피가 멈추지 않았다. 이틀 후에야 병원을 찾은 부부는 딸이 인형을 자신의 성기에 밀어 넣었다고 주장했지만, 의사는 부부의 말을 믿지 않고 경찰에 신고했다.
의사는 수사관들에게 여아의 상처는 자신이 인형을 밀어 넣어 생긴 것으로 보기 어렵다며 여아의 머리와 몸 등 여러 신체부위에서 멍든 자국이 있는 것으로 볼 때 아동학대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잔이 체포되지 약 한달전 딸은 상담사에게 “아빠는 나빠. 아빠가 내 거기에 엘사를 넣었어. 그래서 울었어”라고 말했다. 이 말에 잔은 폴란드에서 태어난 딸을 입양했는데, 딸을 괴롭힌 “나쁜 놈”은 “괴물”은 자신이 아니라 폴란드에서 자신의 딸에게 나쁜짓을 했던 놈이라고 주장했다.
딸은 현재 수술이 필요한 상태로 인공항문까지 필요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조지아나도 아동상해로 기소된 상태로 오는 4월1일 재판을 앞두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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