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원, 피아노3중주 연주회 열어
22일(금) 저녁 7시 휴스턴한인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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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문화원(원장 국지수)이 3월22일(금) 저녁 7시 휴스턴한인회관에 ‘Trio713’을 초청해 피아노3중주 연주회를 갖는다.
신지수 바이올리니스트, 권혁 첼리스트, 그리고 이선정 피아니스트로 구성된 ‘Trio713’는 이날 피아노3중주 연주회에서 안톤 아렌스키(Anton Arensky), 볼프강 아마데우스 모차르트(Wolfgang Amadeus Mozart), 그리고 아스토르 피아졸라(Astor Piazzolla)의 곡을 각각 연주한다.
러시아 작곡가 아렌스키의 피아노 3중주는 첼로의 그윽한 선율을 중심으로 바이올린과 피아노가 따라 나오면서 서정적으로 흐르다 애틋하고 슬픈 감정을 느끼게 하는 실내악의 진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여러 악기의 조합 가운데 바이올린, 첼로, 그리고 피아노의 3중주 연주 형태를 정립한 것으로 알려진 모차르트의 피아노 3중주 중에서도 ‘Trio713’가 연주하는 ‘G Major K. 496’은 피아노 3중주 6곡 모음집 가운데 2번째 곡으로 1786년 비엔나에서 작곡됐는데, 이 곡에서는 피아노가 지배적이었던 이전의 피아노 3중주에서 바이올린과 첼로의 비중이 커지는 변화를 보여주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아스토르 피아졸라는 아르헨티나 출신의 탱고 작곡가이자 반도네온 연주자로, 댄스곡이었던 탱고를 재즈와 클래식에 도입한 누에보 탱고(Nuevo Tango)라는 순수 음악으로 발전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피아졸라는 친구로 작곡가인 레오니트 데샤트니코프와 함께 비발디가 작곡한 사계의 새로운 버전을 선보였는데, ‘Trio713’는 탱고로 재해석한 사계를 선보일 예정이다.
문의 (713) 416-4670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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