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지역이 텍사스에서 음주운전 희생자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지난 9일(토) 휴스턴시(市)가 속해 있는 해리스카운티에서 음주운전에 희생된 사망자가 가장 많았다고 보도했다.
휴스턴크로니클은 텍사스도로교통국의 조사자료를 인용해 지난 2017년 해리스카운티에서 음주운전으로 인해 사망한 희생자의 숫자가 2,896명으로 텍사스에서 가장 많았다고 밝혔다.
해리스카운티에 인접한 우드랜드와 콘로시(市)가 소재한 몽고메리카운티에서도 494명이 음주운전자에 의해 목숨을 잃었으며, 슈가랜드와 케이티 일부 지역이 속해 있는 포트밴드카운티는 288명, 그리고 갈베스톤카운티는 247명이 음주운전의 희생자가 됐다.
미국도로교통안전국(NHTSA)의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에서 발생하는 교통사고 사망사건의 29%가 음주운전으로 인해 발생했다.
음주운전을 단속하는 경찰은 음주운전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처리하는데 드는 비용은 평균 1만5000달러가 소요된다며 부득이 술을 마셔야 하는 경우가 발생한다면 우버(Ubers)나 리프트(Lyfts)와 같은 차량공유서비스나 대리운전을 이용하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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