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겁고 유익한 강의 약속”
휴스턴한인문화원, 18일(월) 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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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한인문화원(원장 국지수)이 ‘2019년 봄학기’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2월18일(월)부터 5월17일(금)까지 12주 동안 23개의 강좌를 진행할 예정인 휴스턴문화원은 18일(월) 개강에 앞서 지난 4일(월) 휴스턴한인회관에서 강사회의를 열고 12주 동안 운영될 각 강좌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지수 휴스턴한인문화원장은 회의에 앞서 ‘2019년 봄학기’에 새로운 강좌가 여럿 신설됐다고 소개하고, 기존에 수고해 온 강사들과 새로운 강좌를 맡아 줄 강사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국 원장은 지난해 중반부터 문화원을 맡아 운영에 미숙한 점이 있을 수도 있다며 양해를 구하고, 강사들과 수강생들이 모두 강의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화원의 ‘2019년 봄학기’ 강좌에는 사진과 고전무용, 그리고 꽃꽂이 등 기존의 강좌를 비롯해 홈패션, 요가, 필라테스 등 새로운 강좌가 추가됐다. 아울러 인터넷상에서 블로그와 인터넷사이트제작과 중국어 등 인터넷과 외국어 강좌 등도 열린다.
고전무용을 담당하는 김미선 강사는 고전무용의 기본동작을 익히면 유연성을 기르는 한편, 하체근육도 단련이 된다며 고전무용은 중년층 이상 여성들 건강관리에 이상적이라고 소개했다.
홈패션을 맡은 윤명희 강사는 고급과정인 옷 만들기 이전 과정인 침대커버, 커튼 만들기 위한 재봉틀 사용법 등을 강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학기에는 스마트폰 사용법을 강의한 제임스리 강사는 이번 학기에 워드프레스를 이용한 개인 블로그제작과 상거래 등을 위한 웹사이트제작하고 관리하는 방법을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골프를 가르칠 김정연 티칭프로는 스윙교정이나 숏게임 등과 함께 골프의 규칙과 매너를 좀 더 알려주고 싶다는 뜻을 나타냈다.
꽃꽂이 강좌를 맡은 제니김 강사는 화려한 꽃꽂이 기술보다는 일상생활에서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꽃꽂이 방법을 가르치겠다고 밝혔다.
패션디자인 강좌를 가르칠 정원영 강사는 봉제의 기초기술을 익혀 스커트나 단순한 디자인의 블라우스 등을 직접 만들어 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말했다.
요가와 필라테스를 강의하는 김선희 강사는 요가는 주로 명상, 호흡, 체위 또는 좌법을 통해 신체의 균형과 유연성을 기르고 심리적 안정 등에 효과가 크고 요가와 스트레칭이 접목된 필라테스는 체중 감량과 군살을 없애주는 데 효과적이라고 설명했다.
수채화를 강의하는 윤미옥 강사는 밑그림인 스케치 작업에서부터 다양한 재료를 응용해 사실화와 추상화도 그려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학기에 현대미술을 강의할 국지수 문화원장은 2019년 봄학기 강좌를 마칠 즈음 발표회도 계획하고 있다며, 문화원에서는 각종 강좌는 문론 무료영화상영과 연주회 등 다양한 문화행사도 준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문화원은 2월28일(목) 오후 7시 휴스턴한인회관에서 한국영화 ‘동주’ 무료로 상영하는 것을 시작으로 3월29일(금)에는 ‘범죄와의 전쟁’ 그리고 4월26일(금)에는 ‘덕구’를 각각 상영한다.
문화원은 또 3월22일(금) ‘Trio713’을 초청해 피아노3중주 연주회를 갖는다.
문화원은 5월18일(토) 휴스턴한인회관에서 아모레퍼시픽이 진행하는 케이뷰티(K-Beauty) 워크숍을 진행한다.
문화원은 개강일인 2월18일부터 2주 동안 수강신청을 받는다고 밝히고, 수강생이 5명 이하로 적은 강좌는 강사와 상의해 폐강될 수도 있다며, 많은 수강생들이 등록해 폐강하는 강좌가 없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
휴스턴한인문화원의 수강료는 12주 강의를 기준으로 강좌당 120달러로 개강 후 2주 후에도 등록이 가능하지만 마감일을 넘겨 등록할 때는 10달러의 수수료가 부과된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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