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美 최고요리 주(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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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미국에서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주(州)로 선정됐다.
요리전문 인터넷사이트 ‘스릴리스트’(Thrillist)는 미국의 50개 주(州) 가운데서 가장 맛있는 요리를 맛볼 수 있는 주 순위를 소개하고 텍사스를 1위에 올려놨다.
‘스릴리스트’는 많은 사람들이 텍사스라고 하면 커다란 허리띠버클을 하고 미국에서 생산된 트럭을 사서는 고등학생 야구경기가 열리는 야구장으로 몰려가는 곳으로 생각하곤 하지만, 텍사스에는 아주 다양한 민족이 살고 있고, 이들 민족들이 제공하는 최고의 요리를 맛볼 수 있기 때문에 텍사스를 최고요리 주 1위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스릴리스트’는 또 텍사스가 최고요리 주로 선정된 이유는 휴스턴 때문이라고 부연했다. ‘스릴리스트’는 휴스턴을 ‘최고요리 도시’(The Best Food City)라고 소개하면서, 휴스턴이 최고요리 도시인 이유는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다양한 이민자들 때문이라고 밝혔다. 세계 각국으로부터 온 많은 민족이 모여 살고 있는 휴스턴에서는 이들 다양한 민족들이 즐기는 각종 요리들을 맛볼 수 있다.
‘스릴리스트’는 또 텍사스에서 세계 최고의 바비큐를 맛볼 수 있는데, 텍사스에서만 맛볼 수 있는 여러 다양한 형태의 바비큐요리가 있다고 소개했다.
멕시코와 국경을 마주하고 있는 텍사스에는 또 텍사스 스타일의 멕시코 요리인 ‘텍스-멕스’(Tex-Mex)를 맛볼 수 있다. 진화를 거듭해 온 텍스-멕스는 오늘날 미국의 요리 애호가들에게 인기 있는 요리로 자리 잡았다.
‘스릴리스트’는 고기시장이 발달한 달라스에서는 스테이크, 바다를 끼고 있는 휴스턴에는 해산물요리가 인기 있다고 소개하는 한편, ‘타코’의 발생지인 샌안토니오에서는 다양한 멕시코요리를 즐길 수 있다고 부연했다.
한편 제2의 실리콘벨리로 각광받으며 밀레니얼이 몰려오고 있는 어스틴에서는 미국 여러 도시에서 진출한 유명 요리사들이 제공하는 최고요리를 맛볼 수 있다.
‘스릴리스트’는 이 같은 이유로 텍사스는 캘리포니아(2위)와 뉴욕(3위)에 앞서는 최고요리 주(주)라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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