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월남참전유공자회
문박부 부회장, 회장에 추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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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월남참전유공자회가 지난 7일(월) 모임을 갖고 문박부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했다.
정태환 휴스턴월남참전유공자회장(사진 오른쪽)은 동포사회에서 존경받고 능력 있는 문박부 부회장(사진 왼쪽)이 차기 회장으로 추대돼 기쁘다고 말했다.
거듭되는 연임 요청에도 정 회장은 지나달 15일(토) 열린 ‘월남전파병 제54주년 기념식’에서 더 이상 회장직을 맡지 않겠다고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정 회장의 입장을 재확인한 유공자회는 이날 모임을 갖고 차기 회장을 논의한 끝에 오랫동안 회장 후보로 거론돼 왔던 문 부회장을 회장으로 추대하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 신임 회장은 1968년 비둘기부대 소속으로 월남전에 사이공에서 남쪽으로 약 50마일 떨어진 지역에 있던 야전병원에서 근무했다고 밝혔다.
문 신임 회장은 오는 3월 열리는 총회에서 회원들로부터 인준을 받는 절차가 있다며, 앞으로 유공자회를 어떻게 이끌고 나갈지에 대해 총회가 열리는 자리에서 회원들에게 의견을 물은 뒤 계획을 세우겠다고 말했다.
휴스턴한인시민권자협회 부회장도 맡고 있는 문 신임회장은 휴스턴한인노인회에서 부이사장으로 활동하는 등 오랫동안 동포사회 여러 단체에서 봉사해 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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