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하시는 ‘곳’으로 견인해 드립니다”
제이디(JD)토잉,
견인 및 운송서비스도 제공

0
84

“손님이 원하는 정비소나 바디샵으로 견인해 드립니다.”
20여년 경력의 휴스턴 한인으로는 최초이면서 유일하게 견인회사를 운영하고 있는 김윤환 제이디(JD)토잉 사장은 제이디토잉에 차량견인을 요청하면 무조건 ‘제이케이오토’(JK Auto Center)로 차를 견인해 가는 것으로 생각하는 동포들이 있다며, 제이디토잉은 손님이 원하는 자동차정비소나 바디샵으로 차량을 견인해 준다고 설명했다.
김 사장은 ‘제이케이오토’가 여러 가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때문에 자동차주인이 좋은 정비소를 소개시켜달라고 요청하면 ‘제이케이오토’를 추천해 주고 있지만, 대부분의 자동차 소유주는 자신이 단골로 이용하는 정비소가 있고, 자신이 신뢰하는 바디샵이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제이디토잉은 견인을 요청한 자동차주인이 원하는 샵으로 차량을 견인해다 준다고 거듭 강조했다.
또한 견인차가 사고 난 차량이나 고장 난 자동차만 ‘끌고’간다고 생각하면 ‘오산’(誤算)이다. 계산을 잘못(오산)하면 손해가 뒤따르기 때문이다. 견인차는 오토바이나 보트도 싫어 나르고 심지어 지게차(Forklift)나 특수 장비까지도 싫어 배달해준다.
김 사장은 견인차는 보통 교통사고 현장에 달려가 사고차량을 견인해 자동차정비소나 바디샵에 떨어뜨리어 놓는 일만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그러나 견인차는 사고차량이라 고장으로 도로에 멈춰선 차량을 견인하는 것뿐만 아니라 견인차에 싫을 수 있는 모든 것을 배달 또는 운송까지 할 수 있다고 거듭 강조했다.
최근 특수장비를 샌안토이오까지 배달해주고 왔다는 김 사장은 공장이나 웨어하우스에서 사용한 지게차를 다른 곳을 옮겨달라는 요청도 받고 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견인차에 싫을 수 있는 것에는 지게차와 특수장비는 물론 12인승 또는 15인승 밴 등 중형차량도 견인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김 사장은 또 자동차가 고랑에 빠지거나 타이어에 바람이 빠지는 등 응급상황이 발생했을 때도 견인차가 도움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어떤 동포들 중에는 차열쇠를 차안에 놓고 내렸다가 자동차 문이 잠겨 옴짝달싹 못하는 경우의 동포들도 있다. 어떤 운전자들 중에는 멀쩡하던 차가 갑자지 시동이 걸리지 않는 곤란한 상황에 처하는 운전자들이 있다.
이때 제이디토잉에 전화하면 ‘어디선가 누군가에 무슨 일이 생기면’ 나타나는 ‘짱가’처럼 제이디토잉이 즉시 나타났다.
김 사장은 자동차가 갑자기 없어졌다며 당황해 하거나 공포에 질린 목소리로 도와달라고 요청하는 동포들도 있다고 소개했다. 김 사장은 급한 볼일을 보기 위해 차를 운전해 간 후 주차장에 잘 세워놓았는데, 일을 보고 돌아와 보니 주차장에 있던 차가 사라졌다며 다급하게 도움을 요청하는 동포들이 있다며, 이들 동포들은 십중팔구 주차가 허락되지 않는 곳에 차를 세워놓았다가 견인당한 차라고 말했다. 불법주차로 차를 견인해 가면 견인회사는 차가 어느 주차장에 있다는 안내문을 주변에 붙여 놓지만, 이 사실을 모르거나 안내문이 없어 자신의 차가 어디에 있는지 몰라 당황해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같은 상황에서 언제어디서든 제이디토잉에 전화하면 자신의 차가 어느 주차장에 있는지 즉시 확인해 줄 수 있다.
김 사장은 처치 곤란하거나 폐차시키기 원하는 자동차가 있다면 자신에 연락해 달라고 부탁했다.
20여년 전에 휴스턴 한인으로서는 처음으로 견인차면허증을 땄고, 견인회사를 시작했다며 김 사장은 사업 초기에는 견인에 대해 물어보거나 도움을 요청할 한인이 없어 어려움도 많이 겪었다고 말했다. 예상치 못한 상황에서 대처방법을 몰라 당황한 적도 있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이제는 언제 어떤 상황에 발생해도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는 경력을 쌓았고, 차량견인 서비스가 필요한 한인은 물론 배달이나 운송이 필요할 때도 연락하면 달려가겠다며, 자신의 전화는 하루 38시간, 주 8일 동안 항상 켜져 있다고 강조했다.
문의 (281) 599-9277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