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가 인원동원과 운영자금 확보라는 목표를 달성한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27일(목) 페빌리언온게스너(Pavillion on Gessner)에서 열린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 600명 넘게 참석했고, 휴스턴한인회 운영자금 모금액도 상당할 것으로 알려졌다.
휴스턴한인회의 이날 연말대잔치에 600명 이상이 참석했다는 소식을 접한 동포들 대부분은 아주 오랜만에 많은 수의 동포들이 모였다는데 이의를 제기하지 않았다. 행사 참석자가 많았던 만큼 모금액수도 높았을 것으로 보인다.
휴스턴한인회의 연말잔치가 오랜만에 대성황을 이루게 된 데는 ‘오·장·유’가 완벽한 호흡을 자랑했기 때문이라는 해석이 나오고 있다.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자동차를 연말잔치 경품으로 내걸면 많은 인원을 동원할 수 있다고 보고 현대자동차딜러와 담판을 벌여 자신과 딜러가 각각 자동차 가격의 절반을 부담하는 조건으로 엘란트라를 구입해 경품으로 내걸었다.
휴스턴대한체육회장으로 있으면서 미주체전을 휴스턴에 유치했던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체전을 치르기 위한 자금을 모금하는 방안을 강구하던 중 당시에도 파격적인 자동차경품을 시도했다며 당시 인원동원과 모금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고 소개한 바 있다.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당시 경험을 살려 이번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도 자동차를 경품으로 내걸었고, 인원동원과 모금에서 대성공을 거두었다.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또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서 예전과 비교해 모금액이 증가했다면 자신을 믿고 지지해 준 후원자들 덕분이라고 밝혔다.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은 이상일·변재성 전 휴스턴한인회장 등이 1천달러를 후원하는 등 여러 동포들이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 거금을 후원했다고 말했다.
오영국 휴스턴한인회 이사장의 자동차경품 아이디어와 사재를 털어 자동차를 구입비 하는 등의 활약을 펼쳤다면, 헬렌장 전 휴스턴한인회장은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을 통해 알려진 김연택씨를 초청가수로 직접 섭외하는 등 연말대잔치에서 진행할 프로그램을 챙겼다. 아울러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 앞서 열린 휴스턴한인학교 후원의밤 행사의 준비위원장을 맡아 발휘했던 모금실력을 다시 한 번 보여줬다. 전·현직 단체장들과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한인들에게 직접 전화를 걸거나 방문해 후원을 호소하는 등 휴스턴한인학교를 위해 약 6만달러를 모금한 실력을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서도 발휘했다. 더욱이 행사에서는 직접 마이크를 잡고 경품티켓 판매를 독려하기도 했다.
휴스턴대한체육회의 대모(大母)로 불릴 정도로 누구보다 활동력이 왕성한 유유리 휴스턴대한체육회 이사장은 동포사회 곳곳을 누비며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를 홍보하고 알렸다. 유유리 휴스턴대한체육회 이사장은 연말을 맞이해 열리는 휴스턴의 한인단체 행사라는 행사에는 모두 참석해 동포단체장들에게 입장권을 부탁하며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 참여를 독려했다.
뱅크오브호프 스프링브랜치지점장을 역임했던 유유리 휴스턴대한체육회 이사장은 뱅크오브호프 등 ‘굵직굵직’한 비스니스들로부터 후원을 이끌어 내기도 했다.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에는 뱅크오브호프 직원들이 대거 참석해 안내데스크에서 행사를 돕기도 했다.
“통합 휴스턴한인회 2018 연말대잔치”가 인원동원과 모금이라는 목표를 달성하기까지 휴스턴한인회 등 여러 관계자들의 노력이 있었지만, 특히 ‘오·장·유’가 환상의 콤비를 보여주었기 때문에 700명에 가까운 동포들이 참석했고, 모금액도 크게 증가했다는데 재론의 여지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양동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