텍사스, 전기소비자들 불만 급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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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요금에 대한 텍사스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다고 휴스턴크로니클이 지난달 14일(수)보도했다.
전기요금을 비롯해 전력 등을 담당하는 전력위원회(Public Utility Commission·PUC)는 전력서비스와 관련해 텍사스 주민들의 불만 신고접수가 계속 증가하고 있다며, 올해는 접수된 불만은 지난해 보다 29% 더 많았다고 밝혔다. PUC는 지난해 불만신고접수는 5,400건이었다고 설명했다.
텍사스 전기소비자들의 가장 커다란 불만은 전기요금 때문이다. 지난해 전기요금과 관련해 접수된 불만신고는 2,351건으로 전년도보다 32% 증가했다. 전기계량기 검침이 정확하지 않다는 불만도 증가해 678건이 접수됐는데, 검침과 관련한 불만신고접수도 전년도에 비해 무려 77%나 증가했다.
PUC는 전력소비자들이 제기한 불만을 접수해 지난해 169,000달러의 전기요금을 소비자에게 환불했는데, 소비자가 환불받은 전기요금은 전년도의 157,000달러보다 많았다.
PUC는 공식적으로 접수된 불만신고를 검토한 후 소비자의 불만을 전기회사에 통보하면, 전기회사는 21일 내에 회신해야 한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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