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eautiful Korea!”
오송전통문화원, 댄스휴스턴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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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이 지난 15일(토) 휴스턴다운타운에 위치한 디스커버리그린에서 열린 ‘제15차 연례댄스축제’(15th Annual Celebration of Dance)에 참가해 공연을 펼쳤다.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의 반주에 맞춰 이연화 전통무용가가 ‘승무’ 한국의 고전무용을 선보였다.
오송전통문화원이 참가한 ‘제15차 연례댄스축제’ 참가는 ‘댄스휴스턴’(Dance Houston)이 주최한 문화행사로 댄스휴스턴은 휴스턴시가 스폰서를 맡고 있는 이 행사에는 휴스턴의 유명 댄스팀들이 참여한다.
이날 공연에 포도대장 복장으로 출연한 해리 노 오송전통문화원 수석부원장은 ‘비보잉’ 등 다양한 컨템포러리 댄스팀 등이 다수 출연했지만, 오송전통문화원과 같이 전통무용팀도 몇 팀 참가했다고 소개했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연례댄스축제가 저녁 시간에 시작됐고 오송전통문화원의 공연순서도 늦은 시간에 배정돼 관객들이 끝까지 남아 공연을 봐줄까 걱정했지만, 많은 관객들이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의 반주에 맞춰 공연한 이연화 전통무용가가 ‘승무’ 등에 커다란 박수로 호응했다고 전했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또 연례댄스축제에 참가하기 위해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와 이연화 전통무용가 등 고전무용단원들이 축제 몇 일 전부터 오송전통문화원에 나와 밤늦게까지 호흡을 맞추느라 고생했다며, 이날 멋진 공연을 보여준 유명순 가야금연주자와 이연화 전통무용, 그리고 단원들에게 고맙다는 인사를 전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본격적으로 활동한 지 2년여밖에 되지 않았지만, 휴스턴을 비롯해 달라스, 샌안토니오, 어스틴, 코퍼스크리스티 등 각지에서 공연을 요청해 오고 있다며, 공연요청을 모도 수용하려면 문화원을 조금 더 조직적이고 체계적으로 운영해야 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한국어 교육 및 예절교육 등 전통교육은 이의순 전 휴스턴한인학교장이 맡기로 했고, 공연 및 일정 등 행사는 유명순 가야금연주자가 담당하고, 부원장을 맡고 있는 이연화 고전무용가가 최 원장을 도와 문화언 행정업무를 지원하는 한편, 언론보도자료 배포 및 대외홍보는 노 수석부원장이 맡는 등 분야에 따라 역할을 분담하기로 결정했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은 문화원을 찾는 학교가 늘고, 공연요청도 쇄도하고 있지만 일손이 부족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노 수석부원장도 오송전통문화원은 한국의 전통문화 홍보에 관심이 있는 동포는 누구나 환영한다며, 많은 자원봉사자들이 문화원과 함께 한국의 자랑스러운 전통문화를 휴스턴에 알리는데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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