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득 가장 많은 연령은?
65세, 최고 소득자 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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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에서 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은 65세로 나타났다.
‘비주얼캐피털리스트’(Visual Capitalist)가 지난 5일(수) IPUMS의 자료를 바탕을 보도한 내용에 따르면 중간소득(median income)을 기준으로 미국에서 소득이 가장 많은 연령은 65세였다. 65세의 중간소득은 48,000달러로 20세부터 65세까지 모든 연령대에서 연소득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IPUMS는 미네소타대학교 부설 인구센터로 IPUMS는 정부기관이 아닌 민간이 운영하는 인구센터들 가운데 세계 최대 규모의 인구자료를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미국에서 중간소득 40,000달러대의 연소득이 시작되는 연령은 35세로, 30세 때 연소득이 35,000달러였다가 35세부터 연소득이 44,000달러로 증가하기 시작해 65세까지 40,000달러대를 유지했다.
소득이 상위 1%에 속하는 소득자가 가장 많은 연령은 60세로, 중간소득이 46,000달러인 60세에 소득이 490,000달러 이상이면 상위 1%에 속하는데, 모든 연령대에서 상위 1% 소득자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60세였다. 상위 10% 소득자가 가장 많았던 연령도 역시 60세로, 60세의 미국인들 수입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60세에 이어서 40세에 상위 1% 소득자가 많았고, 역시 60세에 이어서 50세와 55세에서 상위 10% 소득자가 가장 많았다.
IPUMS의 자료에 따르면 연령이 증가할수록 소득도 비례해 증가했다. 그리고 소득이 증가하기 시작하는 나이는 35세로 나타났다. 다시 말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취업전선에 뛰어든 20세의 소득이 낮았고, 대학을 졸업하고 직장생활을 시작할 나이인 25세에는 다른 연령에 비해 소득이 크게 낮았다.
34세 때 50,000달러 이상의 연봉을 받는 미국인의 비율은 38퍼센트였지만, 35세에서는 42퍼센트로 증가했다. 따라서 35세부터 소득이 증가하는 미국인이 늘기 시작한다고 볼 수 있다.
50,000달러 이상의 연소득자가 가장 많았던 연령은 66세와 69세로 이 나이에 소득이 절정을 이루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소득을 100,000달러로 확대했을 때도 34세에서 10만달러 이상의 연봉자는 9퍼센트였는데, 35세에 이르면 12퍼센트로 증가한다.
18세에서 24세 사이에 연소득이 10만달러 이상인 소득자가 각각 1퍼센트씩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 연령대에서 연소득이 10만달러면 상위 1퍼센트에 포함된다고 볼 수 있다.
10만달러대의 연소득자가 증가하기 시작하는 때는 25세로, 25세에부터 35세 사이에 10만달러 이상의 연소득자가 서서히 늘기 시작했다. 35세 이후 65세까지 10만달러 소득자 분포가 10퍼센트에서 18퍼센트에 이르는데 66세에 와서 20퍼센트대로 올라선다. 다시 말해 35세에 소득이 증가했다가 66세에 또 한 차례 소득이 증가하는 것으로 해석할 수 있다.
IPUMS의 자료는 어느 연령대의 미국인이 ‘돈’이 가장 많은지 확인할 수 있고, 따라서 신규 사업을 계획하고 있다면 어느 연령대의 소비자를 공략해야 성공할 수 있을지 알 수 있다.
IPUMS의 자료에서 밀레니얼세대로 알려진 25세에서 35세 사이의 연령대의 소득은 40대 이상의 연령대에 비교해 높지 않은 것으로 또 다시 확인됐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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