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 코리안페스티벌 수준 높였다”
달라스한인회,
오송전통문화원에 5천달러 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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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 큰 도움을 주신 오송전통문화원에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유석찬 달라스한인회장이 지난 19일(월) 휴스턴을 방문해 11월10일 캐롤톤 아시아플라자에서 열린 코리안페스티벌에서 어가행렬, 궁중의상, 전통혼례 등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한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유 회장은 “함께 하는 평화, 새로운 미래”라는 슬로건으로 열린 달라스 코리안페스벌에 10만여명의 인파가 몰리면서 대성황을 이뤘다고 소개하고, 오송전통문화원이 10만여명의 관객 앞에서 어가행렬과 궁중의상, 그리고 전통혼례 등 자랑스러운 한국의 전통문화를 시연했다며 달라스의 한인동포들은 물론 달라스의 시민들도 한국의 전통문화에 관심을 가진 것은 물론 다양한 지식도 배우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최 원장도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을 찾은 달라스의 어느 한 근교도시의 관계자로부터 자기 도시에서 열리는 인터내셔널페스티벌에 참가해 달라는 요청을 받았다고 소개했다.

최 원장은 지난해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서는 어가행렬을 위주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했지만, 올해는 메인무대에서 ‘패션쇼’ 형식으로 궁중의상을 소개하는 한편 실제로 결혼하는 부부가 전통혼례식에서는 참여해 인상적이었다고 밝혔다. 이날 오송전통문화원이 준비한 전통혼례식에는 달라스 한인동포 오정선씨와 최지아씨가 실제로 혼례를 올렸다.
최 원장은 어가행렬과 궁중의상, 그리고 전통혼례 등을 위해 휴스턴에서 24명의 오송전통문화원 관계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달라스까지 이동해 공연했다고 밝히고, 장거리 이동 후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무거운 전통의상을 입고 하루 종일 수고한 자원봉자들에게 특히 감사하다고 인사했다.
최 원장은 ‘동선’ 등을 확인해야 하기 때문에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이 열리기 수일 전부터 행사 관계자들과 여러 차례 미팅을 하면서 실수를 줄이기 위해 노력했는데, 생각 이상으로 공연이 잘 마무리됐다며 행사 관계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최 원장은 이번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서 가마를 선보였는데, 한국에서 재료를 직접 공수해 와 제작한 가마가 큰 인기를 끌었다고 말했다. 하지만 최 원장은 가마를 제작하는 등 이번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지만, 몇 가지 아쉬운 부분도 있었다며, 내년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서는 실수를 보완해 더욱 멋진 무대를 선보이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달라스 지역의 한인언론 등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을 소개한 기사들 대부분은 오송전통문화원의 어가행렬과 궁중의상, 그리고 전통혼례를 비중 있게 다루고 소개했다.
유 회장도 오송전통문화원의 협조로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의 수준이 더욱 격상됐다며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한국 전통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을 실감했다고 밝혔다.
유 회장은 오송전통문화원의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 공연을 통해 휴스턴과 달라스의 한인동포사회가 더욱 가까워지고, 친밀감도 높아졌다며 오송전통문화원은 한국 전통문화의 홍보대사인 동시에 휴스턴과 달라스 한인동포사회를 잇는 가교역할도 담당하고 있다며, 앞으로 휴스턴에서 열리는 행사에 협조를 요청하면 달라스한인회도 적극 협조하겠다고 약속했다.
유석찬 달라스한인회장은 이날 달라스 코리안페스티벌에서 한국의 전통문화를 훌륭히 소개한 오송전통문화원이 발전하는데 사용해 달라며 5,000달러의 후원금을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에게 전달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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