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주차량, 잠자던 노숙자 덮쳐

0
85

경찰의 불심검문에 불응해 도주하다 노숙자를 차로 지어 숨지게 한 휴스턴 남성에게 1백만달러의 보석금이 책정됐다.
휴스턴크로니클은 8일(월) 22세의 히스패닉 남성(Julian Marcelino Sosa)이 7일 새벽 6시 경 45번 고속도로에서 경찰에 검문을 받던 중 시속 100마일까지 속도를 높여 달아나던 히스패닉 남성이 랜킨(Rankin)에서 유턴을 시도하다 중심을 잃고 유틸리티박스를 들이받는데 유틸리티박스 앞에서 자고 있던 노숙자 여성이 잠을 자고 있었다고 보도했다.
유틸리티박스 앞에서 잠을 자다 차에 치인 노숙자 여성은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사망했다.
노속자 여성을 차로 친 히스패닉 남성은 자신의 차에서 내려 또 다시 도주를 시도하다 체포됐는데, 경찰은 체포당시 히스패닉 남성의 눈이 충혈돼있었고 말을 제대로 못했으며 몸도 가누지도 못한 상태였다고 밝혔다. 경찰은 체포된 히스패닉 남성의 차안에서 권총과 마리화나를 발견했다.
경찰을 피해 도주하다 노숙자 여성을 차로 치어 숨지게 한 히스패닉 남성은 절도로 여러 차례 체포돼 중범으로 3년 징역형을 살기도 했다.
판사는 히스패닉 남성에게 살인혐의로 50만달러 그리고 또 다른 2가지 혐의로 각각 25만달러의 보석금을 책정했다.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