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차량 발견 시 차선 변경해야”
텍사스공공안전국, 차선변경 단속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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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공공안전국(DPS)이 ‘차선변경’ 단속을 강화한다고 KTRK-TV가 19일(수) 보도했다.
DPS는 고속도로 등 도로변에 응급차량이 정차해 있는 것을 보고도 차선을 변경하지 않거나 속도를 줄이지 않는 운전자에 대해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고속도로를 주행하다보면 교통법규를 위반한 운전자를 단속하는 경찰차와, 교통사고 발생 시 인명을 구조하는 소방차와 구급차 등 응급차량을 만난다. 만약 3차선의 고속도로에서 운전자가 가장 바깥쪽 차선을 주행하던 도중 도로변에 서있는 응급차량을 발견했다면 속도를 줄이거나 차선을 2차선 쪽으로 변경해야 한다.
KTRK-TV는 견인차도 응급차량에 포함된다며 도로에 정차해 있는 견인차를 봤을 때도 속도를 줄이거나 차선을 변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응급차량을 발견했을 때 차선변경이 여의치 않을 때는 속도를 줄여야 하는데, 이때 제한속도에서 시속 20마일 이하로 속도를 줄여야 한다. 다시 말해 제한속도가 60마일인 고속도로를 주행하던 중 응급차량을 발견했다면 속도를 시속 40마일 이하로 줄여야 한다.
DPS는 응급차량 발견 시 속도를 줄이지 않거나 차선을 변경하지 않아 경찰에 적발된 운전자에게는 500달러까지 교통범칙금이 부과되는 한편, 교통사고가 발생해 사람이 다쳤을 경우에는 징역형을 선고받을 수도 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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