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집값, 전년대비 5.4% 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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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의 집값이 5.4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정보회사인 코어로직(CoreLogic)이 4일(화) 발표한 미국의 7월 집값지수(Home Price Index)에 따르면 휴스턴의 7월 집값은 지난 1년 동안 5.4퍼센트 올랐다. 지난 7월 휴스턴의 집값은 전달과 비교해서도 0.6퍼센트 오른 것으로 나탔다. 코어로직은 그러나 휴스턴의 주택가치는 과대평가된 측면이 있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에 따르면 지난 7월 미국의 집값은 6.2퍼센트 오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코어로직이 미국의 100대 도시 집값을 조사한 결과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네바다 라스베가스로 나타났다. 라스베가스의 지난 7월 집값은 1년 동안 13.5퍼센트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라스베가스에 이어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켈리포니아 샌프란시스코로, 이 도시의 집값은 전년대비 11퍼센트 올랐다.
미국 도시들 가운데 집값인상폭이 컸던 도시는 주로 서부에 위치했는데, 동부의 도시들 가운데 집값이 비싼 도시로 알려진 뉴욕의 집값은 1년 동안 1.3퍼센트밖에 오르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집값이 비싼 동부의 또 다른 도시 워싱턴DC의 집값도 2.6퍼센트 오르는데 그쳤다.
동부 도시들 가운데 집값이 가장 많이 오른 도시는 보스턴으로, 이 도시의 집값은 전년대비 6.1퍼센트 오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프랭크 마텔(Frank Martell) 코어로직 회장은 “주택 소유자 대부분은 집을 최적의 투자처로 여기고 있다”며 “특히 집값이 오르고 있는 도시에서는 집값이 앞으로도 더 오를 수 있다는 기대감으로 집을 팔려고 계획했던 집주인들 중에서도 지금 당장 집을 내놓기 보다는 집값이 더 오를 때까지 조금 더 기다려보자는 생각으로 자신의 집을 주택시장에 내놓지 않으면서 주택수요가 주택공급을 초과하면서 집값상승을 부추기는 측면이 있다”고 설명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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