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소녀 유괴 막은 견(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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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이 11살 소녀의 유괴를 막았다.
휴스턴크로니클은 4일(화) 휴스턴의 한 비글테리어가 자신의 주인인 11살 소녀가 납치되는 것을 막았다고 보도했다.
휴스턴에서 남서쪽으로 약 14마일 거리에 위치한 파사데나의 주택가에서 지난 9일(일) 납치범이 11살 소녀의 팔을 잡아끌어 어두운 회색의 SUV차량에 태우려했다. 이때 소녀와 함께 있던 ‘레이’라는 이름의 비글테리어종의 반려견이 납치범의 다리를 물었다. 레이에게 다리가 물린 납치범이 소녀의 팔을 놓자 소녀는 도망쳐 부모가 있는 집으로 도망쳤다.
파사데나경찰국은 11세 소녀를 납치하려다 레이에게 다리가 물린 납치범은 히스패닉 남성으로, 빗어 넘긴 머리에 소매 없는 셔츠를 입고 있었고 팔 위쪽에는 문신이 있었다고 인상착의를 밝혔다.
납치범이 11세 소녀를 태우려고 했던 SUV 차량의 자동차번호를 확보한 경찰은 수사에 나섰는데, 납치범이나 납치범의 차량을 목격한 시민들이 있다면 제보(800-222-8477)해 달라고 요청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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