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싼 전기요금
‘Griddy’를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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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싼 전기요금 ‘Griddy’를 아시나요?”
KPRC-TV가 지난 20일(월) 전기요금이 저렴한 ‘Griddy’를 소개했다.
‘Griddy’는 한달 9.99달러의 월정액을 낸 후 전기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부과한다. ‘Griddy’가 다른 전기회사들과 다른 점은 ‘Griddy’ 애플리케이션(application)을 통해 전기사용량이 많은 시간대를 피해 전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다.
전기회사들 중에는 전기사용이 집중되는 시간에 전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을 더 비싸게 부과하는 전기회사들이 있다.
‘생각하는 신문’ 코메리카포스트는 지난 주 텍사스공공사업위원회(PUCTX)가 전기회사들과 1달 전력사용량 1,000킬로와트를 놓고 숨바꼭질을 벌이고 있다고 보도했다. 전기를 1달 동안 ‘1,000킬로와트’ 이하로 사용하면 낮은 전기요금이 부과되지만, ‘1,000킬로와트’에서 1킬로와트만 초과해서 10배 가까운 전기요금이 부과된다. 그러나 일부 전기회사들은 이 같은 사실을 고객들에게 자세히 알리지 않으면서 민원이 발생하고 있다. 여기에 또 다른 전기회사들은 전기사용량이 집중되는 시간대에 더 높은 전기요금을 더 부과하는데, 이 같은 사실을 고객들에 자세히 안내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인터넷사이트를 개설해 각 전기회사의 전기요금을 안내해 소비자의 선택을 돕고 있는 텍사스공공사업위원회는 전기요금 안내 사이트 폐쇄까지 검토하고 있다.
KPRC-TV는 ‘Griddy’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5분 간격으로 전기요금을 공지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며 ‘Griddy’ 고객들은 전기요금이 저렴한 시간대에 전기를 사용해 전기요금을 절약할 수 있다고 밝혔다.
KPRC-TV는 어느 한 ‘Griddy’ 고객이 전기요금을 절약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Griddy’ 고객은 자신의 스마트폰에 설치된 ‘Griddy’의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현재 전기요금을 확인한 후 세탁기와 건조기를 사용했다. 전력사용량이 많은 시간대에 전력소비량이 높은 가전기기를 사용하면 전기요금이 오르기 때문에 전력사용량이 적은 시간대를 이용해 빨래를 하면 전기요금이 절약된다는 것이다.
KPRC-TV는 ‘Griddy’의 전기요금 부과방식이 유료 고속도로 사용자들이 사용하는 ‘EZ Tag’과 비슷하다고 설명했다. ‘EZ Tag’과 같이 일정액의 전기요금을 선불로 납부한 후 사용량에 따라 전기요금을 감액하는 방법이다.
KPRC-TV는 텍사스공공사업위원회가 인터넷사이트를 통해 소개하는 전기회사에 ‘Griddy’가 없다며 ‘Griddy’를 이용하고 싶은 고객은 ‘Griddy’ 인터넷사이트(gogriddy.com)에 접속한 후 거주지의 우편번호(ZIP)를 입력하면 지난달 얼마의 전기요금을 납부했는지 확인이 가능하고 ‘Griddy’의 전기요금과 비교해 볼 수 있다.
KPRC-TV는 ‘Griddy’가 계약을 요구하지 않기 때문에 고객이 원할 때는 언제든지 다른 전기회사로 옮길 수 있다며, 신규가입자에게는 9.99달러의 첫달 적립금을 면제해 주고 있다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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