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출 가장 높은 휴스턴 레스토랑은?
Taste of Texas,
연매출 16,720,966달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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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서 식당은 가장 많이 생겨나는 비즈니스인 동시에 폐업도 가장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시아경제는 지난 7월22일자 인터넷기사에서 “10개의 가게가 문을 열었을 때 5년 안에 8곳이 폐업한다”며 개인사업자, 즉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80%에 이른다고 보도했다. 아시아경제는 “자영업 중에서도 외식 자영업자의 폐업률이 가장 높다”고 지적하고 한국외식산업연구원을 인용해 “외식업 전체 폐업률은 산업 전체 폐업률보다 평균 1.5배가 높다”고 밝혔다.
미국에서도 식당은 어려운 사업이다. 미국 종합일간지 유에스에이투데이(U.S.A. Today)는 지난 9일(목)자 인터넷기사에서 미국 식당의 평균수명은 5년이라며, 미국에서 새롭게 문을 연 식당의 90%가 5년 안에 식당문을 닫는다고 설명했다.
유에스에이투데이는 그러나 미국에는 문을 닫는 식당이 수두룩하지만, 수백만달러의 연매출을 올리는 식당도 많다고 밝혔다.
경제전문인터넷신문 ‘24/7 Wall Street’는 ‘레스토랑비즈니스’(Restaurant Business)의 보도를 인용해 미국에서 연매출이 가장 많은 식당 100개를 소개했다.
레스토랑비즈니스는 지난해 말 2016년 매상을 기준으로 프랜차이즈 식당을 제외한 독립적으로 운영되는 식당 가운데 장사가 가장 잘되는 식당순위 100위를 발표했다.
24/7은 레스토랑비즈니스가 연매출이 높은 식당 순위를 발표한 이후 100위 순위 내의 몇 개 식당이 문을 닫았다며 매출이 좋은 식당도 상황에 따라 식당 문을 닫는다고 밝혔다.
24/7은 레스토랑비즈니스 식당순위 23위에 올랐던 ‘카니비노’(Carnevino Italian Steakhouse)가 지난 7월말 문을 닫았다고 소개했다.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영업했던 240석 규모의 카니비노는 20,400,000달러의 연매출을 올렸지만, 성추문에 휩싸이면서 문을 닫았다.
24/7은 또 50위 이내의 순위에 올랐던 2곳의 식당도 또 다른 이유로 문을 닫았다며, 식당 폐업은 반드시 매출이나 영업이익에 달려있는 것은 아니라고 지적했다.
그렇다면 휴스턴에서 장사가 가장 잘되는 식당은 어디일까? 이 질문에 레스토랑비즈니스는 휴스턴 코리아타운 근처에 있는 스테이크전문 식당인 ‘테이스트오브텍사스’(Taste of Texas)라고 밝혔다.
레스토랑비즈니스 식당순위 46위에 오른 테이스트오브텍사스의 연매출은 16,720,966달러로 나타났다.
400석 규모의 평균 식사비가 55달러인 테이스트오브텍사스에는 지난 2016년 363,715명의 손님이 다녀간 것으로 조사됐다.
테이스트오브텍사스의 연매출은 휴스턴에서 뿐만아니라 텍사스 전체에서도 가장 많았다. 다시 말해 테이스트오브텍사스는 휴스턴에서 장사가 가장 잘되는 식당인 한편 텍사스에서도 가장 장사가 잘되는 식당인 것으로 나타났다.
레스토랑비즈니스의 식당순위에서 1위에 오른 식당은 네바다 라스베가스에서 영업하고 있는 타오라스베가스(Tao Las Vegas)였다.
40,000스퀘어피트의 실내에 417석의 규모를 자랑하는 타오라스베가스의 평균 식사비는 90달러로 지난 2016년 총 226,146명의 고객이 다녀가면서 42,470,345달러의 연매상을 올렸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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