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용품, 유사품 말고 정품 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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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들이 학교에서 사용하는 학용품을 구입할 때 유사품 대신에 정품을 구입해 달라고 교사들이 학부모들에게 부탁했다고 KPRC-TV가 8일(수) 보도했다.
KPRC-TV는 한 푼이라도 아끼고 싶은 학부모들의 심정을 이해하지만, 일부 유사상표 학용품은 질이 현저히 떨어져 학생들의 공부를 방해한다는 교사들의 목소리를 전했다.
교사들은 링바인더에 한 장씩 끼워 넣을 수 있는 노트(loose leaf paper)나 가위 등은 유사상표 제품을 구입해도 되지만, 연필, 풀, 크레용과 같은 학용품은 가격이 조금은 비싸더라도 가능하면 정품을 구입하는 것이 좋다고 밝혔다.
KPRC-TV는 달러스토어에서 판매하는 학용품들은 가격이 싸지만, 연필을 잘 깎기지 않고, 지우개는 잘 지워지지 않는 등 일부 학용품은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KPRC-TV는 교사들이 권하는 학용품 일부를 소개했다.
-연필: Ticonderoga #2 Pencils
연필깍기까지 망가뜨릴 정도로 질이 좋지 않은 유사상표 연필들과는 달리 ‘Ticonderoga #2’ 연필은 잘 깎이고 잘 써진다.
-풀: Elmer’s Glue Sticks
엘머풀은 잘 붙고 빨리 마르기 때문에 학생들이 미술시간에 공들여 만든 작품을 오래 보관할 수 있다.
-크레용: Crayola Crayon
교사들은 크레욜라의 크레용 색깔이 더 밝고, 색칠도 잘되는 한편, 단단해 쉽게 부러지지 않는다고 밝혔다.
-지우개: PaperMate Pink Pearl 또는 Pentel White Hi-Polymer Erasers
달러스토어에서 팔리는 지우개는 잘 지워지지 않고 번지게 만들며 공책까지 찢어진다. 교사들은 페이퍼메이트나 펜탈사의 지우개를 추천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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