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텍사스 전력사용량···역대 2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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텍사스가 이번 주 역대 2번째 전력사용량을 기록했다.
텍사스전력안정위원회(Electric Reliability Council of Texas·ERCOT)는 지난 16일(월) 텍사스에서 약 70,600메가와트의 전력이 사용됐다고 밝혔다. 텍사스의 일일 최대 전력사용량 기록은 지난 2016년 8월에 세워진 71,110메가와트였다. 지난 16일 텍사스의 일일 전력사용량은 70,600메가와트였다.
ERCOT는 고온의 날씨가 계속되면 올해 텍사스의 최대 전력사용량 기록이 갱신될 수도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텍사스 전력소비자의 약 90%를 차지하고 있는 2,400만명에게 공급되는 전력이 안정적으로 공급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하는 ERCOT는 지난 16일 오후 수은주가 상승해 낮 최고기온이 90도 후반대로 치솟은 후 텍사스 대부분 지역의 기온이 100도(°F)를 상회하는 기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기온이 오르거나 떨어지는 등의 요인으로 전력사용량이 증가하는데, 텍사스에서 1메가와트의 전력은 약 200가구에 전력이 공급되는 양이다.
텍사스는 겨울에도 전력사용량이 급격히 증가하기도 하는데, 올해 1월17일 텍사스는 겨울철 전력사용량 최고기록을 세웠다.
지난 1월17일 전후로 텍사스 기온이 20°(F)대로 떨어질 정도로 강추위(?)가 계속됐는데, 1월17일 오전 7시부터 8시 사이에 전력사용량이 66,000메가와트까지 올라가면서 전날 기록한 겨울철 최대 전력사용량 기록을 경신한 바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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