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집값, 또 다시 최고가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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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 집값이 또 다시 최고가를 경신했다.
휴스턴크로니클은 11일(수) 휴스턴의 주택시장이 지난 6월 거래건수와 거래가격에서 최고기록을 경신했다고 보도했다.
휴스턴부동산협회(Houston Association of Realtors·HAR)은 지난 6월 휴스턴에서 총 8,518채의 주택이 거래됐다며, 지난해 6월 세운 최고거래건수보다 1.8% 증가했다고 밝혔다.
주택거래량이 증가하면서 거래가격도 상승했다. 지난 6월 휴스턴 주택시장의 중위가격(median price)은 245,000달러로 지난해 6월 기록한 최고가에서 2.6% 더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단독주택과 함께 타운하우스와 콘도미니엄 거래도 증가했는데, 지난 6월 709채의 타운하우스가 거래됐는데, 전년 같은 기간대비 거래량이 4.9% 증가했다. 그러나 거래가격은 4.1% 떨어진 163,000달러(중위가격)를 기록했다.
HAR은 주택수요에 비해 공급이 제한적이라 휴스턴의 집값은 당분간 상승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지난 6월 현재 휴스턴 주택시장에 매물로 나온 단독주택은 총 40,198채로 전년대비 3.9% 줄었지만, 거래성사(closing)를 앞두고 있는 주택은 8,396채로 10.2% 증가했다. 다시 말해 주택시장에 나온 집은 적은데 반해, 팔리는 집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로 인해 거래가 성사되기까지 걸리는 시간도 줄고 있는데, 지난해 6월 50일 걸리던 시간이 올해 6월에는 48일로 떨어졌다.
HAR이 지난 11일(수) 발표한 휴스턴의 주택거래 데이터에는 휴스턴이 속해 있는 해리스카운티를 비롯해, 슈가랜드와 케이티를 포함하고 있는 포트밴드카운티, 콘로가 위치한 몽고메리카운티, 그리고 브라조리아, 갈베스톤, 왈러, 와톤카운티가 포함됐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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