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함이 주는 기쁨!” 달라스한인회,
농악단·오송에 감사패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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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마음이 주는 힘, 하나 됨이 주는 감동, 함께 함이 주는 기쁨! 그렇게 달라스 한인사회는 또 하나의 역사를 만들었습니다. 휴스턴농악단·오송전통문화원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에 참여하셔서 성공적인 행사를 만드는데 큰 공을 세우셨기에 12만 달라스 한인동포들의 감사의 마음을 이 패에 담아드립니다.”
유석찬 달라스한인회장·달라스평통회장과 오성원 달라스평통 부회장 등은 지난 5일(화) 휴스턴을 방문해 이상진 휴스턴농악단장과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에게 각각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석찬 달라스한인회장은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준비하면서 김기훈 휴스턴평통회장을 통해 휴스턴농악단과 오송전통문화원의 행사참여를 요청해 오면서 이상진 휴스턴농악단장과 단원들 13명, 그리고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과 자원봉사자들 13명은 지난 1월13일(토) 달라스에서 열린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 참가해 농악을 연주하는 한편 조선시대 궁중의상을 선보였다.
당시 달라스한인회는 한미연합회 달라스지회와 공동으로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를 주최했다. 휴스턴농악단과 오송전통문화원은 유석찬 달라스한인회장 등 달라스의 주요 한인단체장들과 달라스의 한인동포들과 함께 오후 12시부터 3시까지 해리하인즈에 위치한 삼문에서부터 한국식품점 코마트까지 행진하는 가두퍼레이드를 실시했다.

‘자랑스런 한국인’이란 주제로 진행된 달라스의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에서 한국의 전통문화 소개, 태권도시범, 길쌈놀이 등과 함께 오송전통문화원의 궁중행렬과 휴스턴농악단의 신명나는 농악공연이 펼쳐져 거리를 지나는 달라스 시민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제115주년 미주한인의 날’ 행사 당시 가두퍼레이드가 펼쳐진 해리하인즈와 로얄레인도로 주변지역은 지금의 한인상권이 형성되기 이전에까지 범죄다발지역으로 치안이 불안한 상태였지만 한인 비즈니스가 유입되면서 현재는 달라스시가 경제특구로 지정할 정도로 안전하고 활기가 넘치는 상업지구로 변모가 일신돼 이민자사회가 미국 발전에 기여한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받고 있어 달라스 한인동포들이 상당한 자부심을 느끼고 있다.
휴스턴한인농악단과 오송전통문화원은 한국인의 미국 이민 제115주년을 기념하는 뜻 깊은 행사에 초청받아 달라스 한인들과 기쁨을 함께 해 더욱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
이상진 휴스턴한인농악단은 김기훈 휴스턴평통회장이 운전하는 차를 타고 달라스에 가서 공연했다며 신명나게 열정적으로 농악을 연주해 휴스턴 한인동포사회를 알리고 위상을 높인 단원들과 달라스까지 가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편의를 제공해 준 김기훈 휴스턴평통회장에게도 감사를 드린다고 인사했다.
최종우 오송전통문화원장도 차를 하나 가득 채울 정도의 궁중의상과 각종 장비를 밤새도록 준비하면서도 행사당일 날씨가 몹시 쌀쌀해 걱정이 많았지만, 다행히 함께 간 13명의 자원봉사자들 모두가 즐겁게 행사에 참여해 무척 고맙다고 말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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