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같은 마음 빚는
심리학자가 될래요”
나의꿈국제재단,
제3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제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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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꿈국제재단(이사장 손창현)이 제3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제전을 개최했다.
지난 6월3일(일) 오후 3시 멕시코시티한글학교 강당에서 열린 제3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제전의 1등은 마음을 빚는 도예가와 같은 심리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발표한 장윤하 학생과 이태석 신부와 같은 의사가 되겠다는 꿈을 발표한 두나래 학생이 공동으로 수상했다.
멕시코시티한글학교 최희정 교감의 사회로 진행된 제3회 멕시코 청소년꿈발표제전 개회식에서 멕시코한글학교협의회장도 역임하고 있는 김경숙 멕시코시티한글학교장은 청소년들이 꿈을 발표할 수 있는 장을 열게돼 기쁘다며, 참가한 모든 학생들의 이날 발표한 꿈이 모두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손창현 나의꿈국제재단 이사장은 청소년시절부터 꿈을 키우고, 키우고 있는 꿈에 열정을 가지며, 그 꿈을 이룰 수 있다는 강한 신념으로 꿈을 이루기까지 어떠한 희생도 감내하겠다는 굳은 각오를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조성핀 멕시코시티한글학교운영위원장은 청소년꿈발표제전에서 축사를 하는 것만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룬 것이라는 감회를 밝혀 청중으로부터 커다란 박수를 받았다.
개회식에 이어 진행된 나의꿈발표대회에서는 가수, 인테리어디자이너, 항공승무원, 의사, 사진기자, 건축가, 심리학자 등 다양한 방면에서 꿈을 키우는 멕시코 한인청소년들의 꿈 이야기가 펼쳐졌다.
대회가 끝난 후 심사에서 1등과 2등의 점수차이가 없어 심사위원들이 당황하자 손창현 이사장은 즉석에서 2명 학생에게 공동으로 1등을 수상하게 하고 추가되는 우승상금은 나의꿈국제재단이 부담하겠다는 제안에 따라 이번 멕시코대회에서는 2명의 공동우승자가 탄생했다.
이번 대회의 공동 1등은 이태석 신부와 같이 환자들의 몸은 물론 마음도 치료하는 의사가 되겠다는 ‘퍼즐·제 꿈은 의사’를 발표한 10학년 두나래 학생과 흙을 빚는 도예가와 같이 사람의 마음을 빚는 심리학자가 되겠다는 꿈을 키우고 있다며 ‘마음을 빚는 도예가’를 발표한 9학년 장윤하 학생이 차지했다. 3등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전해주는 사진을 찍는 사진기사가 되겠다는 꿈을 키워가는 10학년 이채연 학생이 수상했다.
장려상은 정세빈(6학년, 다양한 꿈들 속에서의 하나의 큰 꿈), 최상태(6학년, 나의 꿈), 문시현(7학년, 골든아워:더 가까울수록 더 좋은 결과), 손마리(8학년, 자랑스러운 나의 꿈·가수), 이지현(9학년, 꿈 꾸는 나·가구 디자이너), 전종인(10학년, 정체성), 두나린(9학년, 하늘의 꽃·승무원), 김태현(10학년, 나만의 미술의 길·인테리어 디자이너), 박예린(10학년, 이루고 싶은 나의 꿈·의사) 그리고 앙은비(12학년, 내가 디자인하고 싶은 꿈·그래픽디자이너) 학생이 각각 수상했다.
1등에서 3등까지의 수상자들에게는 나의꿈국제재단이 선발하는 글로벌장학생에 지원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지고, 1등을 수상한 학생들은 11월에 미국에서 열리는 나의꿈국제재단의 갈라에 초청된다.
나의꿈국제재단은 세계 43개국에서 청소년꿈발표제전이 열리고 있다며 오는 8월에는 아르헨티나에서 제1회 청소년꿈발표제전이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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