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AR “휴스턴 집값 최고치 경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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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reLogic “휴스턴 집값에 거품끼었다”

휴스턴 집값이 고공행진을 계속하고 있는 가운데, 계속 오르고 있는 휴스턴 집값에 거품이 끼었다는 주장도 제기됐다.
휴스턴부동산협회(Houston Association of Realtors·HAR)가 이번 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4월 휴스턴 집값(median)은 전년도 같은 기간 대비 5.3%포인트 오른 24만달러를 기록해 역대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휴스턴 평균집값도 5.2%포인트 오른 30만5092달러를 기록해 3월달 하락세를 보이다 다시 오름세로 돌아섰다.
지난 4월에는 또 7,070채의 주택이 거래돼 3월달보다 7%포인트 더 많은 거래가 이루어졌다.
휴스턴에 가장 잘 팔리는 주택은 50만달러에서 75만달러 사이의 주택으로 이 가격대의 주택은 30%포인트 이상 판매가 증가했다.
휴스턴의 단독주택 인벤토리는 4월달 현재 3.6개월을 기록하고 있는데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낮아졌지만 지난해 11월달 이후 최고치를 기록 중이다.
단독주택과 타운하우스 등을 포함해 지난 4월 거래된 주택은 총 8,453채로 전년도 같은 기간에 비해 3.2%포인트 증가했다. 총판매가격도 10.5%포인트 오른 24억달러의 주택거래가 휴스턴에서 이어졌다.
그러나 인터넷부동산정보회사 코어로직(CoreLogic)은 휴스턴의 집값에 거품이 끼어 있다고 지적했다.
코어로직은 지난 2017년 3월부터 2018년 3월까지 미국의 집값은 7% 올랐고, 전달인 2월보다는 1.4% 인상됐다고 밝혔다.
코어로직은 미국의 집값은 올해 3월부터 내년인 2019년 3월까지 5.2% 정도 더 오를 것으로 예상했다.
코어로직은 그러나 대부분의 도시에서 집값이 오르고 있지만 일부 도시에서는 집값에 거품이 끼었다고 지적했다.
코어로직은 미국의 100대 도시를 기준으로 집값을 분석했을 때 28개 도시의 집값이 저평가된 것으로 나타났고, 37개 도시에서는 집값에 거품이 끼어있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집값에 거품이 낀 도시들 중에 휴스턴도 포함됐는데, 코어로직은 휴스턴 집값이 지난해에 비해 약 3.4% 올랐지만, 가격에 거품이 있다고 지적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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