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와 성관계한 여교사에 징역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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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휴스턴 지역 고등학교 여교사에게 징역형이 선고될 예정이라고 휴스턴크로니클이 7일(월) 보도했다.
텍사스 휴스턴 북서쪽에 위치한 사이프레스스프링스고등학교(Cypress Springs High School)에서 세계사를 가르치던 여교사 미셸 쉬퍼(Michelle Schiffer·23세)는 지난해 여름 15세 남학생과 마리화나를 피우는 한편, 2차례 이상 성관계를 가진 혐의로 기소됐다.
휴스턴크로니클은 쉬퍼가 지난 7일(월) 열린 재판에서 유죄를 인정했다고 전하고, 오는 8월 열리는 선고에서 판사는 최대 20년의 징역형까지 구형할 수 있다고 밝혔다.
휴스턴크로니클이 입수한 재판기록에 따르면 여교사 쉬퍼는 사이프레스 지역의 치킨햄버거레스토랑 칙필라(Chick-Fil-A)에서 처음 만난 후 친구의 집으로 가서 성관계를 가졌다. 두 번째 만남에서는 여교사 쉬퍼가 주차장에 있던 남학생을 차에 태운 후 함께 마리화나를 피우며 운전하다 동네 길거리에서 키스하며 성관계를 가졌다.
여교사 쉬퍼가 남학생과 부적절한 관계를 갖고 있다는 사실은 어느 한 학생이 학교에 알리면서 밝혀졌는데, 쉬퍼와 남학생은 모두 학교 관계자들에게 성관계를 가진 사실을 시인했다.
여교사 쉬퍼가 남학생 제자와 성관계를 가진 사건은 지난해 알딘교육구(Aldine ISD) 소속 중학교 여교사 알렉산드리아 베라(Alexandria Vera·24세)가 13세 남학생 제자와 오랫동안 성관계를 지속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10년형을 받으면 휴스턴을 떠들썩하게 했던 때 발생해 더욱 충격적이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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