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자유민주주의수호에
함께 나서자”,
해병대전우회,창설
제69주년 기념식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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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스턴해병대전우회(회장 이광우)가 14일(토) 서울가든에서 제69주년 해병대 창설기념식을 가졌다.
휴스턴해병대전우회 이광우 회장은 이날 이승만 대통령의 특별지시로 창설된 대한민국해병대(이하 해병대)는 이승만 대통령으로부터 ‘무적해병’ 휘호를 하사받았다고 해병대의 역사를 소개했다. 해병대는 1949년 4월15일 경상남도 창원군 진해읍에 위치한 덕산비행장에서 창설된 후 1950년 9월15일 인천상륙작전 성공에 이어 1951년 6월 강원도 양구군 도솔산 전투에서 승리하자 이승만 대통령은 ‘무적해병’ 휘호를 하사했다. 이후 해병대는 ‘무적해병’ ‘귀신잡는 해병’으로 불리고 있다.
이 회장은 해병대는 자원입대하기 때문에 국가안보 의식이 그 누구보다 더 투철하다고 자부한다며, 해병으로 제대한지 40여년의 시간이 흘렀지만 조국에 대한 사랑과 조국의 안보를 걱정하는 마음은 그 누구보다 강하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휴스턴에도 자유민주주의 국가인 조국 대한민국 수호를 위해 어떻게 헌신해야 할지 고민하는 동포들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들 동포들에게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에 참여하는 방안을 제안한다고 밝혔다. 한국에서는 “문재인 정권의 좌경화를 저지하고 국가적 위기극복”을 위해 각계 자유우파 원로들이 참여하는 ‘대한민국 비상국민회의’가 20일 창립식을 갖고 공식출범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회장은 휴스턴에도 피흘려 조국을 지킨 선배들이 계시다면 함께 조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에 나설 것을 “피 끓는 마음으로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 회장은 내년에 계획하는 대한민국해병대 창설 제70주년 기념식은 조국에 대한 걱정 없이 즐겁고 근사한 행사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도 밝혔다.
김기훈 휴스턴평통회장은 창설 제69주년을 맞이하는 휴스턴해병대전우회를 축하하면서 해병대가 가장 어려운 때 가장 어려운 임무를 맡아 가장 성공적으로 완수했듯이 휴스턴 한인동포사회에서도 무적해병의 정신을 발휘해 가장 어려운 곳에서 가장 앞장서 봉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평통회장은 휴스턴으로 오는 한인인구가 줄고 있고, 따라서 동포사회를 위해 자발적으로 봉사에 나서는 한인들도 점차 줄고 있는 상황에서 휴스턴해병대전우회의 동포사회를 위한 봉사는 더욱 빛난다고 밝혔다.

김 평통회장은 허리케인 하비로 휴스턴에 수해가 발생했고, 여전히 복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또 다른 재난으로 고통을 겪는 동포들이 생겨날 수 있다며 휴스턴해병대전우회가 재난을 예방하고 대책을 세우는데도 앞장서달라고 부탁했다.
하호영 휴스턴한인노인회장은 김기식 금융감독원장 사태를 언급했다. 금융감독원에서 30여년을 근무했다는 하 노인회장은 김 금감원장은 금감원을 이끌 경험도 지혜도 없다며, 특히 금감원은 ‘돈’에 대한 유혹이 많은 정부기관으로 깨끗하지 못한 사람이 금감원을 이끌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하 노인회장은 또 금감원장은 기업의 자금흐름은 물론 재벌회장의 주머니사정까지 훤히 알 수 있는 위치에 있다며 정치적인 사람이 금감원장을 맡으면 금감원이 정치적으로 악용될 수 있다고 우려를 나타냈다.
하 노인회장은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 각 비서관실에 ‘춘풍추상’(春風秋霜) 액자를 돌렸다며 김기식 금감원장은 남에게는 춘풍처럼 관대하고 자기에겐 추상처럼 엄정해야 한다는 춘풍추상의 취지에 맞지 않는 인물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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