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집값, 달라스에 추월당해

0
175

달라스의 집값이 휴스턴보다 비싸고 더 많이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전문 인터넷사이트 질로우(Zillow)가 23일(금) 텍사스 도시들 가운데 달라스 집값이 가장 많이 올랐다고 밝혔다. 지난 2월 달라스 집값(median)은 221,800달러로 2017년 2월에 비해 8.8% 올랐다. 반면 휴스턴의 2월 집값은 188,000달러로 2017년 2월보다 7.4% 오르는데 그쳤다.
신축주택의 가격도 달라스가 휴스턴보다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홈유에스에이(HomesUSA.com) 3월 현재 달라스의 신축주택 가격(median)은 354,117달러로 2월 기록했던 351,539달러보다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3월달 휴스턴의 신축주택가격은 357,321달러로 2월과 비교해 변화가 없었다.

텍사스에서 집값이 가장 비싼 도시는 어스틴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어스틴의 집값은 281,600달러로 텍사스 도시들 가운데 가장 높았다. 어스틴의 집값은 2017년 2월과 비교해 6.1% 올랐다.
달라스에 이어 샌안토니오의 집값이 가장 크게 인상됐다. 샌안토니오의 2월 집값은 170,500달러로 2017년 2월에 비해 7.8% 인상됐다.
미국에서 집값이 가장 크게 오른 도시는 캘리포니아 산호세로 조사됐다. 산호세의 지난 2월 집값은 1,252,400달러로 2017년 2월보다 무려 26.4%가 올랐다.
네바다 라스베가스의 집값이 254,500달러로 2017년 2월보다 15.9% 오른 것으로 나타나 산호세에 이어 두 번째로 집값인상이 높은 도시로 선정됐다. 산호세와 라스베가스에 이어 481,700달러의 집값을 기록한 시애틀이 2017년 2월 집값보다 14.2%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2월 미국의 집값은 210,200달러로 2017년 2월보다 7.6% 올랐다고 질로우는 밝혔다.
주택임대료도 달라스가 휴스턴보다 더 많이 인상됐다. 휴스턴의 주택임대료(median)는 1,554달러로 전년도보다 0.7% 오른 반면, 달라스의 주택임대료는 1,606달러로 전년도 같은 기간보다 2.6% 올랐다. 샌안토니오는 1,345달러로 1.7% 올랐고, 어스틴은 1,686달러로 전년보다는 내려간 것으로 조사됐다.

양동욱 기자

LEAVE A REPLY

Please enter your comment!
Please enter your name h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