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송전통문화원에서 한국을 배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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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모리얼홀고등학교(Memorial Hall School) 학생들이 지난 21일(수) 오송전통문화원(원장 최종우)을 방문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메모리얼홀고등학교 학생들은 지난해 7월에도 오송전통문화원을 찾아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최종우 원장은 오송전통문화원을 방문한 메모리얼홀고등학교 학생들 중에는 한국어 실력이 뛰어난 학생들이 많았다며 그 중에 어느 한 아시안 여학생은 한국어를 완벽하게 구사해 한국 학생인 줄 알았지만 미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베트남계 학생이었다고 밝힌 바 있다.
최종우 원장은 메모리얼홀고등학교는 외국어 중 하나로 한국어를 가르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 학교 학생들 중에는 케이팝과 한국 드라마 등 한국 대중문화는 물론 가야금 연주 등 한국의 전통문화에도 관심을 갖고 배우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다수 있다며, 휴스턴에서 이들 학생들의 한국문화에 궁금증을 채워주는 곳은 오송전통문화원이 유일한 것 같다고 말했다.
메모리얼홀고등학교 측은 지난 28일(수) 코메리카포스트와 가진 전화통화에서 2년전 한국어 교사가 부임해 오면서 학생들 사이에 한국문화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최근에도 한국어 교사가 학생들을 인솔해 오송전통문화원으로 필드트립을 다녀왔다고 밝혔다.
메모리얼홀고등학교에서 한국어 수업을 듣는 학생들은 휴스턴 코리아타운의 한식당도 방문하는 등 휴스턴에서도 한국문화를 접하기위한 시도를 계속해 오고 있다.
메모리얼홀고등학교도 태권도수업도 개설하는 등 학생들이 한국에 대해 갖고 있는 관심을 교육적으로 충족시켜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송전통문화원은 휴스턴에서 한국의 전통문화와 대중문화를 알리는 전령(傳令)으로 메모리얼홀고등학교 등 학생들은 물론 SK 등 한국기업 지사에서도 자사 현지 직원들을 대상으로 예절교육 등 한국의 문화에 대한 위탁교육을 실시해 오고 있다.

양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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